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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멋의 순창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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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8일(수) 14:2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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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도민체전은 도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체육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도내 최대의 체전이자 문화, 예술, 관광 등과도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이다. 체전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종 체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연유로 지금까지는 주로 전북의 대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금년도 도민체전은 인구 3만의 작은 도시 순창에서 열린다.
일각에서는 우리 군에서 도민체전이 가능할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도 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군이 공설운동장, 국민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정구장, 풋살장, 보조축구장 등 많은 체육시설을 확충해 왔고,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온 경험이 있어 그 어느 시군보다도 내실 있고 활기차게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 대회개요
대회일정은 9. 18일에서 21일까지 4일간이며 순창공설운동장 등 보조경기장에서 33개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진행된다. 도내 선수단 규모는 1만 명으로 예상되며 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통합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후원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조직위원회(37명)와 집행위원회(34명)를 구성, 발대식을 가진 후 포스터,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선정하였고 4월에는 모 방송사를 연출대행사로 선정하여 도민의 화합과 순창의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행사 연출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특히 행사 연출시 순창의 예술자원과 특색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5. 22일
군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출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 시설개보수
체전기간 동안 참여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에서 기량을 맘껏 겨를 수 있도록 총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설운동장 진출입로 확장, 관중석 데크형 의자 설치, 화장실 보수, 서치라이트 보수, 성화대 설치, 테니스장, 풋살장 관중석 설치, 제일고정구장 주차장 포장, 유등체육공원, 복흥체육공원 잔디보식 등 총 17개 공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개막식 당일 방문객이 집중될 경우 공설운동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임차하여 3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가급적 장마철 이전에 최대한 공사를 마무리하여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 손님맞이
금년도 순창의 최대 화두는 “클린-순창 만들기”다. 이는 보여 지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청결하고 쾌적하게 가꾸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금년 도민체전을 맞이하여 순창의 청정, 힐링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군은 체전기간 동안 친절하고 인정 넘치는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1월 이강오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이달부터 성화봉송자, 자원봉사자 모집을 필두로 20개 분야별 준비업무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기간중 도심의 주요 사거리와 공설운동장에는 상징꽃탑 등 조형물 설치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고, 11개읍면의 성화봉송로 주변 꽃길조성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 종목별 경기일정
종목별 경기장과 경기일정은 “전북 도민체전 규정”에 의거 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토록 되어 있다. 현재까지 준비상황은 33개 종목의 경기장이 잠정적으로 정하여진 상태로 그 중 29개 종목은 순창에서, 수영, 볼링, 패러글라이딩, 골프종목은 시설 여건상 인접 시군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를 위해 그동안 관내 10개 학교와도 협의를 마쳤고, 이달 중 종목별 가맹단체 전무이사들을 초청하여 해당 경기장을 둘러보고 경기장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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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이제 도민체전이 12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 군의 여건상 도민체전이란 큰 대회를 치르기에는 구조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준비상황을 살펴본 바로는 준비계획과 일정별 추진이 매우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준비 부서의 열정도 뜨거웠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계획대로 준비해 나간다면 꼭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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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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