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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환자에서 성형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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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강 신경성형술’
김철수 - 광주북구우리들병원장 신경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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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목) 11:1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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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우리나라 성인이라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척추통증. 병원에 가자니 번거롭고 겁나고, '괜찮아지겠지, 별거 아니겠지' 하며 그냥 놔두기에도 찜찜해 여간 신경 쓰이지가 않는다. 척추통증은 주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거나 발 문제로 인한 몸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한다. 그렇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척추통증 질환에서 해방될 순 없을까? 최근에 척추통증의 비수술적 요법인 신경성형술이 각광받고 있는데 수술에 대한 두려운 뿐 만 아니라 간단하면서도 치료효과가 매우 좋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
◆ 신경성형술이란?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내부에 있던 염증 물질이 밖으로 새어나와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형술은 이처럼 신경 조직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신경 주위의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없애는 시술법이다. 척수를 둘러싼 보호막인 경막과 척추관 사이 공간인 경막외강에 카테타라고하는 특수 도구를 이용, 치료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1990년대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통증치료센터 가보 라쯔(Gabor Racz) 교수가 개발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척추전문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 어떤 환자에게 효과적인가
증상을 보고 진단을 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하지만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나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고령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 다른 질병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에도 적합하다. 또 약물 및 물리치료, 경막외 치료, 신경차단술을 해도 통증이 계속되는 환자에게도 권할 만하다. 또한 증상이 심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척추 증상 환자들이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시술 부위나 몸에 감염성 질환과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척추질환이 심하여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신경성형술을 시술할 수 없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 척추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 후에 신경성형술이 가능한 경우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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