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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면 박육철 작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작품 전시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 한국본부 개최

2014년 11월 20일(목) 15:38 [순창신문]

 

ⓒ 순창신문



현 전남 광양시 미술협회 간사인 서각 만유 박육철 작가가 순창 구림면 출신으로 국제무대를 누비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작가는 올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 한국본부 대한민국협회(본부장 김구현, 이하 한국본부)후원으로 ‘국제 전통공예 문화유산 박람회’(Salon International du Patrimoine Culture 2014, 이하 박람회)에 참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본부에 따르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박람회에 참가, 대한민국의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프랑스 등 유럽에 진출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던 것으로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에서 7개 분야 14명의 초대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카루젤 드 루브르 3개 홀 전체)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됐다.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각 문화권에서 고유한 방식이나 기술로 승계된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나 가치관이 폭발적으로 증대됨으로서, 보존이나 보수문화에 대해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사회교육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과 더불어 글로벌 전통공예시장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면서 현대공예 및 디자인 분야와 더불어 시장의 균형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파리의 전통공예시장은, 모든 가격대의 공예미술시장이 형성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공예품들이 생산-유통-소비 구조를 통해 ‘선순환’ 되는 것은 물론, 세계에서 유일하게 법에 의해 작품이 여러 번 옮겨져 누구에게 가있더라도 작품이 판매될 적마다 매출액의 3%가 원 작가에게 제공된다.
박 육철 작가는, “한국 공예작가들에게 글로벌 경쟁 무대의 중심지로 파고들어 돌파구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해 한국본부에서 전국 처음으로 프랑스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참가가 국가와 각 지자체에서 전통공예시장 등 문화·예술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순창신문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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