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충혼탑에서 열린 제50주년 현충일 추모식장에서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기관 단체장, 및 보훈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참배로 그들의 넋을 위로했다.
강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번영은 애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뿌린 희생의 결과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하게 순국하신 호국 영령들의 얼과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내일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순창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구대장이 쌍치와 복흥에 위치한 군경 묘지를 참배하고 6ㆍ25당시 격전지로 유명한 회문산 전투와 쌍치 라희봉 전투, 복흥 정동, 밀재지구 가마골 전투등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당시 적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경찰과 군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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