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산초등학교 옛터 찾아 고향방문
|
|
기념비건립 4주년·옥출산악회 창립3주년 맞이행사
|
|
2014년 11월 05일(수) 14:12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오산초등학교 동문들의 모임인 옥출산악회(회장:김순영)는 2일 옥출산을 등정하고 향가유원지, 학교옛터 기념비, 순창 장류축제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잠을 설치며 서울 사당역을 출발한 47명의 동문들은 김영송 총무가 정성껏 준비한 김밥과 떡, 과일로 아침을 대신하고 푸짐한 고기안주로 술잔을 기우리는 파티를 벌이며 차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가을정취에 흠뻑젖어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다
학교옛터 기념비건립 4주년과 옥출산악회 창립3주년을 기념하여 고향을 찾은 이날행사에는김순영 산악회장과 김영진 동문회장을 비롯한 김수곤 초대 동문회장, 김종욱, 김인선 전임회장등 역대 동문회장과 류호희, 박종가등 원로 선배 동문들과 40대의 젊은후배 동문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김순영 산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학교는 폐교되고 없지만 4년전 옛터에 기념비를 세움으로서 큰보람과 자긍심도 갖게 됐다고 말하며, 영원토록 마음속에 간직하기 위해 오늘 옛터를 방문하는 행사를 갖게되었다고 말하며, 차량관계로 부득히 함께 동승하지못한 동문들에게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토로했고, 김수곤 초대회장은 매년찾는 고향방문이고 모교옛터를 찾지만 여러 후배들과 함께 찾아간다고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벅차다고 감회를 술회하였으며, 김종욱 전 회장 역시 본인 재임기간중 기념비를 건립할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김인선 전임회장도 동문회가 잘되기 위해서는 산악회의 활성화가 필수인데 잘 이끌어 주고있는 김순영 산악회장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마지막 인사에 나선 김영진 동문회장은 ‘초록이 지쳐서 단풍으로 물들게 하듯이 인생이란 어차피 타오르는 정열과 사무치는 그리움 그리고 한걸음의 보폭만이 진실이라고 말하며, 무지개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잡을수 없고, 그림자가 아무리 나를 속여도 떨쳐버릴수 없으며, 돈이 아무리 더러워도 없으면 안되듯이 제아무리 좋고 나쁘고를 떠나 오산이라는 한울타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일기가 고르지 못해도 아침 일찍부터 찾아가는 것 아니냐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재순 산악대장의 인솔하에 옥출산 정상에 올라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황금들녂과 섬진강 줄기의 아름다운 모습에 또한번 탄성을 자아냈다. 옥출산은 (구)오산초등학교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으로 순창군과 남원군 그리고 전라남도 곡성군과 임면을 경계로 하고있어 사방 어느곳을 둘러봐도 모두가 다 어름다운 한폭의 그림이며, 옥출이라는 이름에서 느끼듯이 옛날에 옥이 많이 생산되는 산이라고하여 옥출산이라 이름붙여 졌으며, 지금도 이산에 오르면 많은 기를 받을 수 있다고들 하며, 산아래 대가약수는 물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어 멀리 광주에서 까지도 찾아오는 이가 많다.
향가터널을 지나 학교옛터에 토착한 일행은 기념비를 돌아보며 또한번 어린시절 감회에 젖어 기념비옆에 세워진 졸업생비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고 눈물을 글썽이는 이도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고난후 곧바로 장류축제장 풍산면 부스에 도착하여 반갑게 맞아주는 양상구 풍산면장의 안내를 받으며 미리 준비한 추어탕과 오리탕, 파전등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또 한번 어린 시절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모습들이었다. 장류축제장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고추장과 청국장과 된장, 장아치 등을 사들고 순창을 출발하여 귀경길에 올랐다.
한편, 오산초등학교는 1999년 48회를 끝으로 폐교되어 풍산초등학교에 통합되었으며, 졸업생은 약 2,609명으로 재경동문회는 1992년 창립되어 20년이 넘은 초등학교동문회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매년 3월 서울에서 총동문회를 갖고 있다. 옥출산악회는 2011년 기념비건립 1주년 학교옛터 방문시 옥출산에 올라 산악회를 결성하였으며, 올해로 3년주년이 되며,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서울과 수도권의 산을찾는 산행를 계속해오고 있다.
/김영진 서울본부장
|
|
|
|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