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물을 대량 소비하고 많이 마시는 관계로 식수원 관리가 평소보다 철저해야 함은 상식이다.
더욱이 여름철 행락객들이 물가 유원지가 유일한 놀이장소로 인식되고 산, 계곡을 찾는 등산객의 무분별한 행락질서가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여름철 수인성전염병과 식중독, 대장균, 모기와 파리에 의한 뇌염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지역은 거의 지하수나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질검사도 가정우물이나 마을단위 간이상수도의 경우 거의 형식적이거나 전혀 검사를 받지 않고 이용하는 현실을 당국은 알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행정 당국은 우물 소독약을 마을 책임자를 통해서 배부하고 취약지 분무소독과 주 1~2회 연막소독을 하는 것으로 모든 방역사업이 완벽했다고 대처한다면 상황판단 착오로 엄청난 사고를 자초할 위험성이 있다.
각종 전염병에 대처할 예방접종 약품 사전점검과 비축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전염병에 필요한 소독약품 살포에 특별한 예산과 효율적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모든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올 여름철 식중독 사고는 물론 전염병 없는 청정 순창 만들기에 행정이 앞장서줄 때 우리 군민은 행정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말로만 하는 여름철 방역활동이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때 살기 좋은 순창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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