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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명절 알아야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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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수) 17:4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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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가장 빠른 추석이라는 올 추석은 9월 8일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이 맘 때쯤이면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척들이 한데 모여 보름달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 고유전통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성한 시간에 조상님들께 지켜야할 예(禮)도 빠트리지 말아야하는 바, 추석 차례지내기에 관한 3가지를 살펴본다.
참고로 오는 2050년까지 가장 이르게 추석이 오는 해는 언제일까? 바로 올 해인 2014년과 오는 2033년으로 양력 9월 8일이 추석날이 된다고 한다. 반대로 추석이 가장 늦게 오는 해는 오는 2025년 추석이 10월 6일로 가장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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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차례상 차리는 법」
1열 시접, 잔반, 메(밥)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2열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
4열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이 차림은 일반적인 상차림이며,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관견사진 있음)
「지방쓰는 법」
지방(紙榜)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 규격 너비 6cm,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백지)를 사용 위치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
예를 들어... 지방은 종이로 만든 신주인데 한지에 먹과 붓으로 쓰면 좋지만 A4 용지 등 깨끗한 흰 종이에 붓펜 등으로 써도 된다.
상황이 여의치 못하면 컴퓨터로 인쇄해도 된다. 남자 조상의 지방에는 성씨나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래는 아버지 지방이다. (벼슬(관직)이 있었던 분은 學生 대신에 그 관직명을 쓴다)
보통 아버지의 경우
顯考學生府君神位(현고학생부군신위)를 지방(紙榜) 위에서 아래(새로쓰기)로 쓴다.
어머니의 경우는
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로 쓴다.
참고로 두분 지방(紙榜)을 놓을때 위치는
左考右妣(좌고우비)라고 해서 아버지는 왼쪽, 어머니는 오른쪽에 놓는다
考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뜻하고, 妣는 돌아가신 어머니는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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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지내는 법」
1. 진설(陳設): 식지 않는 음식을 차린다.
2. 강신(降神): 향상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따라 주는 술을 세번으로 나누어 모시기에 붓고 두 번 절한다.
3. 참신(參神):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
4. 진찬(進饌): 진설에서 차리지 않은 나머지 차례음식으로서 식어서는 안될 음식을 차린다.
5. 헌작(獻酌): 제주가 신위에 잔을 올리는 절차이다.
6. 계반삽시(啓飯揷匙), 삽시정저(揷匙正著): 메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이나 편에 올려놓는다.
7. 합문(闔門): 조상님이 식사를 할 수 있게 제청 밖으로 나가고 문을 닫거나, 제상 앞에 병풍을 가린 후 모두 엎드린다.
8. 계문(啓門): 연장자가 기침을 세번하면, 전원이 제청 안으로 들어오거나, 병풍을 걷고 일어선다.
9. 철시복반(撤匙復飯): 수저를 거두고, 메의 뚜껑을 덮는 절차이다.
10. 사신(辭神): 신을 보내 드리는 절차로서,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
11. 납주(納主): 신주를 원래의 자리인 사당 감실에 모신다. 지방을 모셨을 경우 지방을 향로 위에 놓고 태운다.
12. 철상(撤床), 음복(飮福): 차례음식을 내리고 차례상 등의 기물을 정리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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