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다목적 용수 공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림부로부터 신규지구로 선정된 순창지구에 대해 올해 안에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현행 단일목적 용수체계로 돼 있는 순창군 복흥면 대가제 등 3개소 저수지의 용수체계를 재편 다목적 용수 종합개발 방향으로 전환하여 부족한 수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330억원이 투입 예정인 이 사업은 복흥, 쌍치면 일원 1229ha에 대해 저수지를 중심으로 40.5km의 용수로와 이설도로 6.0km 개설 등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미 지난 2003년 12월 농림부에 농촌용수공급체계재편에 따른 세부 계획을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전북도에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예정지를 제출한 바 있으며 내달중 농림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축소에 따른 타도 지자체 신규사업선정 과열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농업기반공사와 합동으로 농림부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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