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가 2013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쓴 동시를 모아 어린이 동시집을 발간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6권에 학년, 반별로 나눠 아이들의 동심을 담았다. 1학년 아이들의 동시집 주제는 ‘친구와 함께 걷는 길을 좋다’이며, 6학년 아이들은 ‘제법 어른스러운 이야기’라는 주제의 동시가 담겨있다.
1학년 1반 박현주 어린이가 쓴 ‘내 생일’이라는 동시가 천진하다.
내 생일
박현주
내 생일날
우리 가족은
뷔페 집을 갔다.
맛있는 것을
잔뜩 먹어서 좋았다.
나는 먹는 것보다
담는 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