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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화가를 꿈꾸는 한국화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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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참여, 매주 수요일 주·야 2개반
송만규 화백, “섬진강은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의 키를 가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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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1일(화) 15:5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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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화(산수화) 교실을 개강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 개강식을 한 한국화교실에는 3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앞으로 5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주야반 2개반으로 운영될 한국화교실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섬진강을 테마로 그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 한국화 교실은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도에는 ‘섬진강 화가’로 불리는 송만규 화백이 맡고 있다.
섬진강을 주제로 한 한국화교실은 섬진강 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군이 섬진강 타운벨트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것으로, 이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재인식하는 한편 섬진강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군의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송만규 화백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섬진강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며,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까이 하지 못했던 군민들이 한국화를 통해 섬진강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섬진강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섬진강은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의 키를 가진 곳”이라고 강조했다.
송 화백은 십수년전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만난 섬진강의 모습에 반해, 무량산 자락에 ‘한들산방’이라는 터를 잡고 섬진강이 안고 있는 아픔의 역사와 섬진강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화를 배우고 있는 한 수강생은, “사군자나 서예와 달리 한국화를 선뜻 배울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막상 먹의 농담을 이용해 산과 물, 나무와 바위 등을 표현해 보니 수채화나 유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여백의 미와 한지에 퍼지는 먹물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한국화의 특징을 설명했다.
한국화 교실은 실내 수업 뿐 아니라 도내의 미술관 현장학습과 야외 스케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고 있다.
한편 주민들에게 화가의 꿈을 심어주며 아마츄어 화가를 양성하고 있는 군 한국화교실은, 이번 상반기 개강에 이어 8월 하반기 개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7월에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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