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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선거전 활활

2014년 01월 28일(화) 17:01 [순창신문]

 

나경균 새누리당 덕진당협위원장,
전북지사 출마 선언


ⓒ 순창신문

새누리당 나경균 전주덕진 당협위원장(55)이 6.4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국민대통합이라는 소명감으로 낙후된 전북 발전에 한 점의 불씨가 되고자 한다”며 “새누리당의 변방 중에서도 변방인 전북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려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 위원장은 “지난 12년 전 한나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겠다”며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나 위원장은 전주 해성고와 원광대를 졸업했다. 한국헌법학회 이사, 한나라당 김제지구당 위원장,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뉴라이트 전국청년연합 공동대표, 전북희망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대 법학과 초빙교수와 새누리당 전주 덕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 전북도지사 ‘출사표’
창의와 변혁으로 전북자존심 세울 터


ⓒ 순창신문

송하진 전주시장이 다가올 6.4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시장은 “창의와 변혁으로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며 지난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도지사 출사표를 던졌다.
송 시장은 “전북도의 역사적 과정과 세계적 시대상황 속에서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며 “뿌리까지 전북인인 저는 전북도가 나아가야 할 길의 기수가 되고 전북인의 뜻을 모으고 뜻을 따르는 일꾼, 상머슴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송 시장은 특히 “덫에 빠진 전북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방법이 실패하고 한계를 보여 왔다면 이제 과감하게 바꿔야 하며 스스로 변하고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변혁으로 발전의 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창의와 과감한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 33년간 행정과 정치 현장의 정책학 박사로서 오로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구상과 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며 “이 열정을 전북도에 바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송 시장은 김제시 백구 태생으로 익산 남성중, 전주고, 고려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24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총무처, 중앙행정연수원, 내무부 등 중앙부처를 거쳐 1982년부터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근무하며 행정자치부 방재계획과장, 민간협력과장,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제주특별자치도 실무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 전주시장에 당선돼 민선 4.5기 8년간 전주시정을 이끌어 왔다.



유성엽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선언
더 크고 새로운 변화 이끌 것

ⓒ 순창신문

민주당 유성엽(정읍·55) 의원이 오는 6.4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성엽 의원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도민은 새로운 사람의 등장과 변화를 기대한다. 더 크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도지사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8년 전에 전북도지사직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었지만 언젠가는 도지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김완주 지사가 3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부터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심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전북 경제 회생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세워 도민들의 소득을 50%이상 늘려 전국 평균권 위로 올려 놓겠다”며 “이를 위해 전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여는데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도지사가 되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일선 시군을 방문해 숙박하겠다”며 “현장에서 만나고 대화하며 전북 회생의 살아있는 해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지방과 중앙에서 정치를 두루 섭렵한 내가 민주당의 이상적인 후보인 만큼 ‘안철수 신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읍시 옹동면 출신인 유 의원은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7회)를 통해 구 내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전북도 기획관·경제통상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정읍시장을 지낸 뒤 지난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총선 후 민주당에 복당했다.



조배숙 전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선언

도민과 함께 ‘꼴찌탈출 희망동행’시작 강조

ⓒ 순창신문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다가오는 6·4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과 함께 ‘꼴찌탈출 희망동행’을 시작한다”며 “저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도지사가 되기 위해 전북도지사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검사로 법조인 된 이래 판사와 변호사 등을 두루 거쳤고, 3선 국회의원으로서 10여년 간 중앙정치를 경험했다”면서 “삶의 역정과 경험은 모두 전북도민의 덕분이자 전북의 자산이고, 도민들이 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에서 3선국회원을 지낸 후 지난해부터 안철수 신당참여를 선언했던 조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이 추구하는 가치가 제 생각과 같아 국민적 시대 열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안철수 신당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새정치는 정치를 바꾸고 지방자치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의 소산이다”면서 “전북은 안철수 현상과 새정치의 진원지이고,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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