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대상식품(주)’와 지난해 풍산농공단지로 장류공장 입주를 희망했던 사조산업이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순창대상식품(주)은 14일 강현욱 지사가 서울 대상(주)본사 방문을 통한 자리에서 풍산 농공단지에 고추장 생산공장을 증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 지사와 함께한 김용철 대표이사는 풍산 농공단지 3000여평에 150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제2고추장 공장을 증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중견 식품회사로 잘 알려진 사조산업이 지난해 6월 순창 풍산 농공단지에 당초 50억원 규모의 장류공장 설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한바 있지만 최근 투자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조산업은 올 6월부터 풍산 농공 단지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1, 2, 3차 나누어 150억원씩을 투자한다는 것으로 이번 투자와 관련해 안산 공장의 완전 이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순창 이전이 완료될 경우 고용 인력도 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이 국내 식품회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우수 업체들이 순창에 증설입주 내지는 대규모 장류 공장 신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군이 장수와 장류의 양대 산맥에 군정 발전의 최우선목표를 두고 박차를 가한 결과 지역에서는 15년 만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낸 큰 성과로 보고 있다.
이같이 대상과 사조 등의 예정대로 순창공장(풍산 농공단지) 연내 대규모 장류공장 신축될 경우 투자액만도 600억원에 이르고 고용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군민의 날 행사기간동안에 이 같은 내용을 접해들은 주민들은 군민의 날 행사의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고 한결같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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