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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단맛의 5가지 맛 오미자로 농가소득 올려

올해 53ha 195톤 생산, 25억원 소득 전망
복흥면 시작, 쌍치·구림면까지 확대

2014년 04월 09일(수) 11:19 [순창신문]

 

ⓒ 순창신문

복흥 오미자가 건강기능성 작목으로 각광받으면서 새로운 농가 고소득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복흥 오미자는 인근 광주나 전주지역 도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인근 면인 쌍치나 구림면 지역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9년 복흥면에 13ha의 면적에 대해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유통 및 재배시설을 꾸준히 지원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군은 그동안 12억원의 군비를 투입, 53ha의 신규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포장재와 박스를 지원하는 등 재배농가에 대해 편의를 제공했다.
따라서 군은 53ha의 재배면적에서 195톤의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25억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오미자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3ha의 신규면적이 파악돼 4억원의 군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에 올해는 15ha를 식재지원하고, 나머지 면적은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오미자재배는 분지형 지대로 밤낮의 온도차가 큰 복흥면을 중심으로 단지가 형성되었으나, 올해는 토질과 기후가 비슷한 쌍치면과 구림면 지역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 군은 재배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순창오미자는 농가별 직거래를 통해 전량 kg당 1만3000원에 판매돼 농가소득 작목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오히려 물량이 부족한 형편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기술교육 등을 통해 오미자를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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