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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민속마을에 ‘농촌형 레스토랑’ 생겨요”

군 발효미생물관리센터, 4억5천만원 국비 확보
농가주도형 농업 법인 형태 운영 계획, 오는 10월 말까지 완공 예정

2014년 04월 09일(수) 10:08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미생물관리센터(센터장 정도연)가 4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백산리 고추장민속마을 내에 ‘농촌형 레스토랑’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농촌형 레스토랑 운영사업은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연계사업으로, 동서양발효문화사업단(발효미생물관리센터)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촌형 레스토랑은 고추장민속마을 내에 있는 전북대 순창분원 건물 중 사용하지 않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레스토랑을 농가 주도형의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4월 중 주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중에 추진위원회를 구성, 10월말까지 레스토랑을 설치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건강.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샐러드 코너와 농가 생산의 발효식품 반찬 코너, 친환경 축산원료를 활용한 메인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우리지역만의 독창적인 사업성과를 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프랜차이점 확대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만의 건강.친환경 농촌형 레스토랑 사업은 순창 먹거리 산업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장류벨리 내 지역특산품 판매센터와 연계하면 농가의 신소득 창출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 군수는 특히 ‘프랜차이점 확대를 위해 전주한옥마을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사업성공과 확대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순창장류벨리는 1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단순 산업집적지로 머물고 있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군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특산품 판매센터와 농촌형 레스토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먹거리 관광 부분이 일정부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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