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발효산업의 공동사업추진방안을 모색키 위해 ‘발효산업벨트협의회’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순창․완주․부안․임실군,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단체의 발효산업관련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사업추진의 지침이 될 운영규약 협의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수행과제로는 장류(순창), 젓갈(부안), 술(완주), 치즈(임실) 등 해당 지역의 발효산업실태조사 연구를 통한 현황분석과 공동연구과제 발굴, 자치단체 간 대도시 연합마케팅을 통한 대외 홍보와 판로개척, 공동전시관 운영과 홍보물 제작 등이 공동사업으로 제시됐다.
이어 내달 초에는 발효산업벨트협의회 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해 임원선출, 자문위원 위촉 등 체제정비와 함께 금년도 사업내용, 예산분담 사항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발효산업벨트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자치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전북도의 특화산업인 발효식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향후 각 기관단체의 비교시찰과 선진지 벤치마킹, 발효관련 기업과 공동연구 등 세부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6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발효산업벨트협의회는 이날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전북도의 전략산업인 발효산업의 집중육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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