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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 판매수입 의탁 노인 실태 파악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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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지역만 5~6명
군, 생계유지 유형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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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2일(수) 11:5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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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우리 군에도 빈 박스와 각종 인쇄물 등의 파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군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파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은 교통사고 등의 위험을 안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군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지 1㎏당 100원을 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는 하루 3천원 벌이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예년보다 줄어든 가격으로, 정부가 올해부터 재활용 수거업체에 대한 세액공제를 일부 줄이면서 그 부담이 수거업체보다는 파지 수집 노인들에게 돌아간 것. 폐휴지수거업체는, ‘폐휴지를 모으는 노인들의 딱한 사정을 알지만 세금 혜택이 줄어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하면서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파지 수거업체에 대한 세금혜택을 줄인데 따른 것으로, 결국은 파지 수집으로 연명하는 노인들의 목숨 줄을 옥죄는 결과가 됐다.
정부 세법 개정에 따르면 연간 약 1억원의 고철을 사들이는 고물상의 경우, 지난해까지 570만원 상당의 세금 혜택이 있었지만 내후년까지 약 절반 수준인 290만원 정도로 떨어진다. 결국 수거업체의 세금혜택 하락은 노인들의 파지단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파지를 줍고 있는 노인들 누구나 노인성 질환 한두 가지 정도를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병들고 힘없는 노인들이 파지 판매수입에 생계를 의탁하고 있는 상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군 노인복지계 U-care지역센터의 현황파악에 따르면 읍내에서 파지를 줍는 노인은 5~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집계되지 않은 인원까지 고려하면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파지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대해 군 U-care지역센터 정인곤 관리자는 “파지를 줍는 노인들이 모두 생계를 위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 실태를 파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대책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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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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