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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도 즐기는 ‘뜨끈뜨끈 사우나’

2014년 03월 25일(화) 20:44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은 전북도가 삶의질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생활밀착형 삶의질 작은시리즈’의 하나로, 순창군은 그동안 동계면 작은목욕탕을 운영해 왔으며, 올 안에 7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인계, 적성, 유등, 금과, 복흥, 쌍치, 구림면 등 7곳에 17억원을 투입, 면당 130㎡ 규모의 작은목욕탕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금과면 작은목욕탕은 다음달에 준공되며, 적성과 인계면은 (구)보건지소 부지를 이용해 설치할 계획으로, 이달에 착공,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유등과 쌍치면의 작은목욕탕은 이미 설계가 끝난 상태로, 기존 복지회관을 활용해 다음달 발주하여 오는 9월 준공된다.
또 복흥과 구림면은 소재지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착공해 오는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작은목욕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각 면별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목욕탕 운영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쳤다.
사실상 그동안 면지역은 의료, 교통 문화 소외뿐 아니라 복지혜택이 취약한 실정으로, 특히 읍지역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목욕탕 이용료 외에 버스 이용료가 추가 지출되는 상황으로 목욕탕 이용이 쉽지 않았다.
따라서, 올해 각 면에 작은목욕탕이 완공되면 오지 마을 주민들이 목욕탕에 오기 위해서 읍까지 나오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목욕탕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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