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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 참뜻 되새겨야

2005년 05월 21일(토) 11:59 [순창신문]

 

 15일 제 24회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교원사기 진작, 지휘향상 등을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일 것이다.

 그러나 스승의 참 뜻을 손상시키는 날로 인식되는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


 최근 발생한 여학생 집단구타로 인한 사망사고가 있었으나 다행스럽게 학부모와 교직원의 노력으로 피해자 유가족과 합의했다고 한다.


 제자들은 선생님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이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선생님은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원하는 곳에 진학하도록 학문의 뒷바라지를 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을 문제로 교사들의 입장을 가장 곤욕스럽게 했다. 선생님들은 범죄아닌 간접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어 무척 씁쓸하다. 선생들도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성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사회는 지금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마디로 이미 일어난 학교폭력 등 불행했던 과거사를 떨쳐버리고 깨끗한 혁신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는 학부모가 제공하는 촌지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 일도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 직업에 따라 선생님들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선생님은 제자눈치를 살피고 또 제자에게 촌지 따위에 기웃거리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방송도 보도된 바 있다.


 선생님들이 교단에서 소신껏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의지를 꺾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일부 선생님에 의해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추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근거 없는 막연한 추측으로 선생님들의 도덕성을 추락시키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스승의 날은 교육에 공로가 많은 선생님을 정부에서 포상하고 있다. 또한 제자들이 옛 선생님을 찾아  뵙고 참 뜻을 기리는 날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학문을 가르치느라 수고에 감사를 드리는 날이 스승의 날이다.0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이번사태는 잊어버리고 선생님의 참 뜻을 되새기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본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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