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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서호리

2005년 05월 21일(토) 11:59 [순창신문]

 

서호(西湖)마을

 면소재지에서 서남방으로 약 600여m 동계천을 따라 순창으로 가는 도로변에 길게 펼쳐있는 주형(舟形)의 마을로 앞은 준험한 화산(華山)이 우뚝 솟아있고 동방은 남산이 있다.


 남산 밑으로 흐르는 동계천이 마을 앞으로 흘러 서호교(西湖橋) 밑을 빠져 적성면 괴정리 앞을 지나 적성강과 합류하는데 마을 앞에서 냇물이 양갈래로 갈라져 그 가운데 약 2㏊정도의 평지섬을 이루고 있어 이 섬에 구송정(九松亭)이 있다.


 1991년 군에서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고 이곳을 가리켜 석재라 이르며 경주정씨(慶州鄭氏)와 남양홍씨(南陽洪氏)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뒤로는 말미산이 비스듬이 누워있는 듯이 있고 좌우로 갈라져 있는 산맥이 청룔가닥은 동쪽으로 남쪽으로는 백호가닥이 구비를 틀어 내려오며 암마산을 이루는데 청주한씨 묘(淸州韓氏 墓)가 있어 풍수설에 의하면 자마유혈이라 하고 산밑의 논을 통논(여물통)이라 한다.


 동쪽 청룔가닥으로 내려오면 장구고개(장고개)가 있고 동남으로 내려오면 당산이 있고 당산 끝에 풍천노씨 묘(豊川盧氏 墓)가 있으며 그 바로 밑에 서창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옛 창고자리는 지금의 양천허씨(陽川許氏)의 비각있는 옆의 자리로 추측된다. 그 이유는 창고 뒤 들을 창 뒤라 부르고 그 앞 골목은 창 안 골목이라고 오늘날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하다.


 또 분명한 것은 그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경주정씨 묘(慶州鄭氏 墓)를 노서하전형(老鼠下田形)이라 하여 전해진 말은 늙은 쥐가 창고를 보고 내려온다는 설이 있다.


 창 뒤 들 위에 ‘구석들’이 있었다. 구전에 의하면 구석들에는 오랜 옛날 마을이었다는 것이다. 그 마을은 도적이 자주 내습하고 화재가 끊이지 않아 그곳에서 살지 못하고 지금의 마을로 옮겨 살았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 구석들을 파면 옛 기왓장 파편과 토기 깨진 것이 발굴되고 있으니 오랜 옛날 주택마을이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서호리 마을이 주형(舟形)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배에 구멍이 나면 가라앉는다 하여 옛날에는 우물샘을 파지 않고 냇물을 식수로 하였다가 6ㆍ25사변 이후부터 현대화 되어 집집마다 펌프 샘을 묻고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창주(滄州)마을


 동계면 소재지에서 정남으로 동계천이 흐르고 다리가 놓여있는데 다리 건너편 마을이 창주(滄州)마을이다. 1070년대 다리 놓기 전까지는 징검다리를 놓아 사람이 건너면서 왕래하고 홍수 때는 위험하기도할 뿐만 아니라 왕래가 두절되어 불편이 많았다.


 이 마을은 약 300여년전 천변에 창주정(滄州亭) 이라 하는 정자가 있어 정자이름으로 인하여 창주(滄州)마을이라 한다.


 본래는 기러기터 또는 떠있는 ‘뗏목’터라 하여 광주이씨(廣州李氏)가 새터를 잡아 입향설(入鄕說)이 있다. 그 후 남양홍씨(南陽洪氏)ㆍ서산유씨(瑞山柳氏)ㆍ김해김씨(金海金氏)ㆍ진주강씨(晋州姜氏)들이 속속 입주하여 30여호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은 화산(火山)이 비쳐서 불이 잘 난다는 설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불이 자주 났다 한다. 6ㆍ25사변 때 1950년 12월 30일 밤 동계면 소재지와 시장이 전소될 때에 이 마을도 전소되어 피난 왔던 외부인사를 포함하여 30여명이 소사된 비극도 있었다. 마을 가운데 인위적으로 못을 파서 화재예방책으로 하였고 현대식 건물로 개조되면서 아무 근심 없는 평화로운 마을이 되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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