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임공래(53)씨가 제 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공래 씨는 넉넉지 못한 생활 가운데서도 항상 나보다는 주변의 어려운 장애우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봉사 및 자원봉사활등을 통해 남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시각장애 1급의 어려운 환경과 생활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용기로 순창군 시각장애인협회의 부회장 및 현 회장직과 신설된 장애인 심부름 센터의 무급 센터장을 맡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여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했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우들이 겪지 않도록 순창군 관내에 음향신호기와 유도불럭을 설치하기 위하여 관계기관을 찾아 건의하여 결국 1998년에는 음향신호기 2곳과 1999년에는 유도블록을 30개소에 설치하여 번화한 시가지를 다니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주는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앞으로도 일생토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생활하고 일해왔다.
특히 살아가면서 항상 변함없이 바르고 정직한 모습으로 이웃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드러나지 않게 많은 일을 하였음에도 자신이 한일에 대하여 지극히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병약한 노인과 이웃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오히려 본이되며, 많은 주위 이웃들에게 귀감이 인정됐다.
한편 임공래 씨는 14회 장애인의 날 군수표창, 99년 흰지팡이 날 도연합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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