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찾아주기 심장병 무료검진이 20일 남원보건소에서 순창, 남원, 임실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펼쳐졌다.
전북도민일보와 남원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가천의과대학 길병원(원장 이길녀)이 주관하고 순창보건의료원(원장 최환열)이 후원하여 이날 무료검진은 심장소아과 최덕영 교수와 흉부외과 박정식 선생, 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의료봉사단 황용인 팀장을 비롯 7명의 검진팀이 순창, 남원, 임실 의료원 관계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의료혜택이 낮은 순창, 남원, 임실 동부산악권 주민들 가운데 심장계통의 질환을 안고 있는 주민 110명 중 순창지역 29명이 늦은 시간까지 진료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순창지역 29명 검진자 중 유현미(제일고 1)학생과 동계면에 사는 홍화자(63세)씨가 각각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어 수술 시급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와 관련 새 생명 찾아주기 운동본부는 생활이 어려워 수술비 능력이 없는 환자들에게는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며 생활정도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치료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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