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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순창교당, AI 천도재

생명경시풍조, 육류소비문화 참회반성

2014년 02월 18일(화) 17:4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원불교 순창교당(교무 고세천)에서는 지난 16일 일요일 법회를 맞아 AI 조류독감 사태로 살처분된 가금류 오리 닭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를 올리고 인간들의 생명경시풍조와 육류소비문화를 참회반성 하였다.
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수백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를 생매장하는 이 끔찍한 재앙의 근본 원인은 더 싼값에 고기를 먹기 원하는 소비자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축산 농가의 공장식 생산이 빚은 합작품으로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닭과 오리를 키우다 보니 면역성 저하로 인한 전염병이며 너무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육 두수를 키우는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43개 농장에 64만4천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었으며, 앞으로 27개 농장의 81만 3천마리가 더 살처분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지금도 계속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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