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교육장 김현석)에서 주관한 2005년도 순창여성한글학교 입학식이 25일(금) 순창공공도서관 3층에서 김현석 교육장, 장경만 공공도서관장 박용순 학무과장, 김윤호 관리과장과 학생 6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향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제 더 이상 알지 못해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순창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평생사회교육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도서관장도 “배우지 못했던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배워서 밝은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불편 없이 뒷바라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봉수 교사 등 자원봉사 교사 4명이 순창교육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입학식에 앞서 학생 전원이 시내 모 음식점에서 김현석 교육장이 마련한 저녁식사도 있었다.
순창공공도서관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으로 순창여성한글학교를 마련, 관내 한글 미 해득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과정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을 편성, 매주 화, 수, 목, 금 등 4일간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교육하고 있으며 2차례 현장테마학습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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