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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후 병관리만 잘해도 소득 2배 증가

2013년 07월 17일(수) 11:13 [순창신문]

 

농업기술센터(과장 김정균)은 우리도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효자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의 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수확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복분자는 관내 중요한 소득원이며 소비자에게도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으로 재배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생육 중 점무늬병, 탄저병 등 병발생이 증가하여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91%이상 병이 발생하여 조기 낙엽 된다.
탄저병은 빗물에 의해 흙탕물이 튕길 때 전염이 되며 고온다습(25~35℃)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며 전 생육기간을 걸쳐 감염을 일으킨다. 또한 점무늬병은 고사된 잎이나 줄기에서 균사체로 월동하여 비바람이나 빗방울에 의해 튕겨 감염시키고 전 생육기간을 걸쳐 일어나며 장마철에 발생이 심하다.
특히 요즘 같은 장마기에는 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이서 잎이 50%이상 낙엽 되기도 하고 줄기가 고사하여 죽는 포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복분자 재배농가의 속을 태우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분자를 수확한 후에는 대부분 농가에서 병해관리가 소홀한 편이므로 이 시기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음해 수량을 결정하게 된다고 하는데 복분자 결과지를 전정한 후에 방제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둔 경우에 비해 결과지를 제거한 후 20일 이내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면 수확가지 제거 후 분지하는 1차 가짓수와 잎수가 증가하고 다음해 수량도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수확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음해 소득이 결정된다. 따라서 복분자 수확 후 결과지를 전정한 다음에는 반드시 병해관리를 중점적으로 하여 농가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담당자는 “도내 주요 소득원인 복분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정된 복분자 생산을 위해 새로운 병해 발생여부를 예찰하고 진단하여 신속한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결과지: 열매가지라고도 함.
과수에서 꽃눈[花芽]이 붙어 개화결실(開花結實)하는 가지

양재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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