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향가유원지 조성사업이 군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 개통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향가(행가리)를 찾는 방문객과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유원지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협소해 증설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유원지가 시작되는 향가터널 입구에 다다르기 150여미터 전에 조성되어 있는 대가약수터 주변 화장실에 대해 위생문제를 들어 ‘철거’, 위생에 문제가 되지 않아 ‘유지’, 약수터 근처를 벗어나 현 위치보다 멀리 ‘이동유지’ 등 각각의 주장과 의견이 주민들 사이에 분분하다. 이에 따른 관할 행정의 판단과 대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