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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 힐링 연계한 상품화 전략 필요

장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2013년 07월 02일(화) 20:52 [순창신문]

 

국내외 경기악화로 2008년부터 침체기를 겪고 있는 순창군이 장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활로를 모색했다.
지난 25일 장류사업소에서 열린 전문가 워크숍은 감동공간연구소의 홍승우 이사가 ‘순창 장류밸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팜넷 최태환 대표가 프리미엄 장류 마케팅 및 소비트렌드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홍승우 이사는 이제는 ’시설이 아닌 경험‘을 상품으로 개발해야 하며, 21세기는 환경질환과 개인화의 시대로 체류형 관광상품도 이에 맞춰 힐링과 예방적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종린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장은 세계적인 축제나 관광지의 성공요소는 아이덴티티, 트렌드, 그리고 테크닉 3요소가 있었다며, 순창의 경우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테크닉화하여 상품화 하는 전략이 부족한 것 같다며 순창지역 전체를 상품화하고 연계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장류밸리 조성을 위해서는 운동, 식사, 치유, 숙박, 체험과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장소로써 구성되어야 한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는 장류를 단순한 먹거리에서 힐링과 연계시킨 발효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태환 대표는 식품도 이제는 LTE 시대라며, 소용량(Little), 맛있는 건강(Tasty and healthy), 그리고 사용이 간편한(Easy)제품으로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류도 이제는 여기에 맞춰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전통장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B2C(소비자대상)의 형태로는 기존의 대기업과 경쟁할 수도 없고, 경제성도 없다며, B2B(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군 허관욱 장류사업소장은 “순창의 장류산업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2tracks(전통소규모와 기업대형화 2방식)전략에 맞춰 전통과 기업형의 맞춤형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프리미엄 개발과 채널확보를 위한 유통전문가들의 의견청취로 국가적인 시책인 저염화, 힐링과 융복합을 통해 순창장류산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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