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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에너지 절감’ 적극동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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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으로 전력난을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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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2일(화) 20:3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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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인 지난 6월부터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 군도 여름철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전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자칫 눈앞에 다가올 전력수급 비상사태 위기극복을 위해 국가가 나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세우고 절약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세우고 군 청사 및 전력사용이 많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역민에게도 절약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인 계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 월례조회에서 부서담당 등 공무원에게 군내 체육시설의 야간 조명시설 가동시간(조례상 군 공설운동장 10시 이전 소등하고 있음)을 자제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적극 요청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지난달부터 체육활동 시설을 수차례 방문해 자제를 당부하고, 각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안내공문을 발송하는 등 방문을 연계한 에너지절약 계도활동에 나서왔다.
군 관계자는 “계약전력 100㎾ 이상인 대형건물은 섭씨 26℃이상으로 냉방온도를 맞춰야 하며 의무사항”이라고 밝혔다. 또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더위로 인한 전력소모가 피크시간대는 대형건물과 공공기관은 냉방기를 30분 단위로 껐다 켰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7월 1일부터 8월까지 두달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규제정책에 따른 계약전력 100㎾ 이상인 사업장의 냉방온도 26℃이상 준수, 상가의 문을 열고 냉방(개문영업)을 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냉방온도 제한 단속 시행과도 맞물려 있다.
군은 물론이고 군내 공공건물, 산업체, 체육시설 및 일반주민에 이르기까지 온 지역민이 한마음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할 때인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밤 10시나 11시, 심지어 12시에 가까운 시간까지 켜져 있는 군내 체육시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은 중요하다고 지역주민들은 주문하고 있다.
한 지역주민은 “특히 올 여름은 이상 고온이 예보돼 있어서 난방용 전력사용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고 실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할 처지인 것 같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다소 힘들고 어렵더라도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군민모두 참고 견디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 생각된다”고 당부했다.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는 강제성을 띠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계도하고 7~8월 두 달간은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공기관은 냉방 온도 제한뿐만 아니라 7월~8월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15%를 절감함과 동시에 피크시간대에는 20% 절감하는 조치가 병행실시 된다. 상가에서도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문을 열어놓고 손님들을 받아서는 안된다.
전력수요가 많은 대형건물과 공공기관은 이 같은 절약시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문제에 관한한 낭비가 다소 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던 상가나 일반점포 등 관내 상공업체나 소상인들도 전력낭비요인을 줄여야 할 것이다. 관내 대로변이나 다리 위 가로등도 두등에 하나씩만 켜는 격등제 실시도 지금쯤은 고려할 에너지 절감사항이다.
전력대란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직면해 크나큰 불편을 겪기 전에 조금 참고 협조하는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주민들 스스로 보여줄 때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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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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