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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학생 기사쓰기 경진대회 개최

금상‥고등부 순창고 신지애(16·고1)
중등부 동계중 양이슬(16·중3)
초등부 동계초 김하연(11·초4) 차지

2013년 12월 10일(화) 21:40 [순창신문]

 

↑↑ 지난 6일 NIE활성화 시범 초·중·고 학생 기사쓰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 순창신문

본사 주관 「NIE 활성화 시범 초·중·고 학생 기사쓰기 경진대회」가 지난 6일 순창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순창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생 기사쓰기 경진대회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본사 방침에 따라 초·중·고로 구분하여 진행된 대회는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구미와 장점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지정제목’을 선정, 제시한 제목에 따라 스트레이트 기사와 주장글 중 한 가지 장르를 각자 선택해 쓰도록 했다.
제시한 제목으로 초등부는 ‘학교 또는 가족과 함께한 현장체험 및 여행경험’을, 중등부는 ‘우리학교 학교폭력 염려없다’를, 고등부는 ‘수능시험 준비 이렇게 하면된다’를 배정했다.
이에 채점기준(100점 만점)도 6하원칙(70점), 대안제시(20점), 원고지 띄어쓰기(5점), 철자법(5점) 등에 따른 점수를 메기고 이를 산정해 시상자를 가렸다.
본사 김명수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혀온 지식과 경험 및 체험 등을 바탕으로 평소 지니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접목해 사실적인 글로 표현 한다면 학업에도 큰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신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상은 초·중·고별로 각각 최고상인 금상 1명씩, 은상 1명씩, 동상 1명씩, 이외 장려상 및 참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먼저 고등부에서 순창고 신지애(17·고1)학생이 금상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순창고 박나영(17·고1)·순창고 김레지나(17·고1) 학생이 공동수상했으며, 동상은 동계고 박진경(19·고3)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동계중 양이슬(16·중3)학생이 금상을 차지했고, 은상은 순창여중 이지현(15·중2)학생, 순창북중 이민호(15·중2)학생이 돈상을 수상했다.
초등부에서는 동계초 김하연(11·초4)학생이 금상, 중앙초 이연재(12·초5)학생이 은상을, 중앙초 한가현(12·초5)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 중등부 금상 동계중 양이슬

ⓒ 순창신문

↑↑ 고등부 금상 순창고 신지애

ⓒ 순창신문

↑↑ 김명수 대표가 초등부 장려상을 전달하고 있다.

ⓒ 순창신문

ⓒ 순창신문





동계초, 영어체험 가다

동계초 4학년 김하연


2013년 11월 18일 동계초 학생들은 농촌에 없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광주로 도시체험을 떠났다. 첫번째 목적지는 광주에서 가장 큰 서점인 영풍문고였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골라준 동화책을 읽었으며, 1~6학년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랐다.
최근 역사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인만큼 역사 분야의 책을 고르는 학생들이 많았다. 또 스포츠에 대하여 찾는 남자아이들도 있었다. 전쟁이나 과학 등 다른 분야에서 책을 찾는 아이들도 있었다.
학생들은 점심을 먹으러 영풍문고 위쪽에 있는 애슐리로 이동을 했다. 저마다 맘에드는 음식을 골라 교양있게 식사를 했다. 이날, 동계초 학생들은 먹을수 있는 만큼만 담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양만큼만 가져다 먹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사를 마친후 다음 장소인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했다. 스케이트 타기 전에 다치지 않게 준비운동을 했다. 아이들은 신나는 표정으로 자기 발 사이즈에 맞는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자유시간을 갖기 전에 먼저 몇가지 교육을 받았다. 빙판에서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등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고 실습하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다치고, 넘어져도 학생들은 재미있다며 즐거워 했다.
체험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안, 피곤하다며 자는 학생들도 있었고, 아까 산책들을 벌써부터 돌려 읽는 학년도 있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옆 친구랑 수다떠는 친구도 있었다. 모든 학생이 즐거워한 이번 도시체험은 성공적이었다.


우리학교 학교폭력, 입장바꿔 생각해


동계중 3학년 양이슬


학교폭력 가해자들, 자신들이 했던 나쁜 행동들을 돌려받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세상이 떠들석한 요즈음 우리 동계중고등학교처럼 학교폭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학교가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되어 있어 어떡해보면 학교폭력의 위험이 더 크게 보일 수도 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동계중고등학교에는 학교폭력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말은 아예 없지는 않다는 말과 같다. 동계중고등학교는 선후배 관계가 뚜렷한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학생 수가 적어서인지 선후배들과의 사이가 중고학교 전체가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이런 점에서 학교에 다니기 즐겁고 안전하지만 선후배들과의 사이가 좋아서 일어나는 학교폭력들이 있다. 학교의 몇몇 학생들은 장난이라는 이유로 한 학생의 말투를 따라하곤 한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신들은 장난일지라도 당사자에게는 불쾌함과 상처로 돌아갈 수 있다. 단순히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 한 사람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같은반 친구를,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를 따라하고 놀리는 것도 문제가 된다. 입장바꿔 생각해 보자. 다른친구들, 심지어는 후배들까지 자신의 말투를 따라하고 놀린다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한 번만 입장바꿔 생각하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나의 인격이, 그 친구가 나를 느끼는 생각이, 학교나 반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개인의 말투, 행동, 외모, 성격들은 특이한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이상한 것이 아니라 개성있는 것이다. 장난이라는 이름의 칼을 휘두르기 전에 한 번만 더 고민하고 생각해보자. 다시하는 잠깐의 생각이, 입장바꿔 생각하여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행동이 학급과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사회까지도 밝게 만들 수 있다. 한 번 휘두른 장난이라는 칼이 친구와 나 모두를 다치게 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경건한 사람이 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고, 나의 인격 또한 바르게 만들어보자.



고3학생들을 위한 인재숙의 처방전
옥천인재숙의 대학 잘 보내는 비법

순창고 1학년 신지애


옥천인재숙(원장 김용기, 이하 인재숙)에서는 수능생들을 위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수능생들은 방학때 절대 꿀잠을 잘 수 없다. 아침 6시에 기상을 해 기숙사 1층 자율학습실에서 자습을 한다. 이렇게 해서 아침부터 맑은 정신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두번째, 형설관(학습동) 입구에 전광판으로 수능 D-day가 되기 전까지 날짜를 확인할 수 있게 해놓았다. 고3학생들은 학습동에 들어서면서 매번 날짜를 확인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긴장을 유지하게 한다.
세번째, 고3학생들 선생님들도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가르친다.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등을 도와줌으로써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준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급식실에서도 메뉴가 달라진다. 수능이 다가올 수록 메뉴가 더 맛있어지고 영양가가 있어진다. 이처럼 인재숙에서는 고3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보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수능을 끝낸 고3학생들은 인재숙 선생님을 찾아와 등급을 맞춰보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나중에 좋은 대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인재숙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을 해주러 온다. 같이 게임도 하고 공부비법도 알려주며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인재숙의 수능생들을 위한 처방전으로 후세대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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