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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강천 음용 온천수 규제 대책 요구

2013년 10월 16일(수) 09:04 [순창신문]

 

‘젊어지는 샘물’로 본지에 홍보된 바 있는 강천 음용 온천수에 대한 규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강천 음용수는 우리 지역이 가진 보배’라고 하며, ‘이런 귀중한 물을 외지 사람들이 과도하게 떠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지금은 정부부처에서 강천산 수변개발사업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민감한 시기”라며, “심사가 끝나는대로 곧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온천공 3공(음용수 1, 온천수 2)을 개발한 바 있다. 개발한 온천공에 대해 군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온천공 수온은 26.2℃~39.8℃였으며, 온천수는 음용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온천수의 일일 적정 양수량은 1,334톤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은 음용온천수의 보존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용 온천수는 일명 젊어지는 샘물로 소문나 있으며, 변비와 혈압,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용 온천수의 인기가 군을 넘어 인근 도시에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도시민들이 트럭 등을 이용해 과도한 양을 떠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현상에 주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군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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