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순창 지회장인 C씨가 도내 모일간지에 기고한 ‘순창 교육 멍들게한 옥천 인재숙’이라는 내용과 관련. 이를 놓고 옥천 인재숙 일부운영의원들이 B 학교에 찾아가 모일간지에 기고한 교사와 면담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가 지역 내 여론의 관심사로 주각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전교조 순창 지회장이자 시인인 C모 교사가 모일간지에 시론 란을 이용해 ‘순창 교육을 멍들게하는 옥천인재숙’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제하면서 1녀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옥천 인재숙이 군수 선거 공약 사업으로 군민 인구유출을 방지 한다는 명분아래 교육 현장을 사육의 현장으로 만들고 인성 교육은 학교에서나 하고 인재숙은 교육시킨다는 식의 사고는 순창 교육을 멍들게 하는 처사라면서 소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잘못 되었다는 내용으로 옥천인재숙의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8일 저녁 인재숙 운영위 100여명의 학부모 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운영의 집행진 측에 C지부장이 모 지방 일간지에 기고한 내용에 강력 반발 의사를 보이고 집행진 들로 하여금 C지부장을 만나 ‘앞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글을 자제해 달라’는 주문을 전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상황이 이렇자 인재숙 집행부는 회의석상에서 건의된 내용을 전달하려고 다음날인 9일 C지부장이 근무하는 학교를 방문해 면담을 요청 했지만 실패하고 익일인 다음날 10일 일부 인재숙 운영위원 6명은 재차 면담을 위해 B학교 교장실에서 면담을 하는 과정에 이르게 됐다.
이 과정에서 C지부장은 교장실에서 대화하기에는 어려울정도로 운영위 측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토론 형식의 대화를 하자고 제안하고 교장실 밖을 나가려는 과정에서 몇몇 운영위원들이 자신을 향해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고 더욱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 같은 행위가 벌어졌다고 C 지부장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운영위측 대표자 측은 고성과 폭언이 오고 간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C 지부장에게 폭행한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같은 상황은 상호 대립 구도로 접어들면서 전교조 전북지부를 비롯한 관내 민주연대, 농민회 등은 옥천 인재숙 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전교조 지부장이 기고한 글은 공교육 정상화 및 인재숙 개선의 요구하는 글일 뿐인데 인재숙 일부 운영위원들이 인재숙 비난의 글을 올렸다며 해당 교사의 교육의 현장에 찾아가 관련 교사를 폭언과 폭행을 자행한 것은 엄격한 교권 탄압이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방문한 인재숙 운영위원들이 해당 교사에게 찾아가 정중한 사과와 함께 관련자들의 엄정한 처벌요구를 주장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결국 전교조 전북지부가 고발하는 사태까지 확산되고 경찰이 조사에 들어가는 등 폭행 여부를 놓고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지역 내 일은 지역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면서 서로 겪려 하는 자세로 상호간에 나서 지역 교육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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