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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공무원 1:1 멘토 멘티 결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위해 공무원과 결연 추진

2013년 09월 11일(수) 10:25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공무원간 1:1 멘토.멘티 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 관내 결혼이주여성은 276명으로, 이들이 멘토를 통해 한국생활에 잘 적응토록 하기 위해 공무원이 먼저 나서기로 한 것.
관내 이주여성은 베트남 95, 중국 62, 필리핀 44, 일본 39, 캄보디아 19, 태국 5, 몽골 4, 네팔 1명 등 국적도 다양하다.
이들 여성들이 낯선 타국에서의 소외되고 두려운 현실을 떨치고 농촌생활에 잘 적응토록 하기 위해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관심, 조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희망 수요조사를 받기로 하고 대상자를 파악 중이며, 실과소원 종합행정 담당마을을 중심으로 생활멘토단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멘토들은 특히 이주여성들에게 생계의료급여와 가족상담,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 등을 신속히 대응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의식주 문화습관, 생활지도를 비롯해 지역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혀 한국 농촌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결혼 이주여성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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