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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전문요양원, 전주시 최초 전문요양원

전라북도 장기요양인정 제1호 기관

2013년 09월 09일(월) 16:17 [순창신문]

 

성예전문요양원, 지난 2002년 개원
특별프로그램, ‘어르신만의 특별한 식사’

공동생활을 하는 병원이나 시설 등에서 전골냄비를 사용해 음식을 하는 경우는 번거로움을 동반한다. 하지만 전주 성예전문노인요양원(이하 성예전문요양원)에서는 전골냄비에서 찌개가 끓고 불고기 판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풍경이 간간히 목격된다. 이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고기를 굽던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등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몇일에 한번 씩 어르신들에게 고기가 나오는 날은 이런 풍경이 그려진다. 또한 갓 구워진 맛있는 고기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식사 프로그램이다.
성예전문요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야외에서 먹는 특별한 식사를 만들었다. ‘어르신만의 특별한 식사’는 상추쌈을 먹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에서 비롯됐다. 한쪽마비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한손으로 상추에 고기를 얹고 활짝 웃는 모습에서 성예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이어오고 있다.
치아가 없어 얇게 썰어진 고기조차도 씹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상추에 싸 입에 넣고 오물 오물 씹는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특별한 식사에 대한 보람을 갖게 된다’는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행복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특별한 식사는 쇠고기, 돼지고기로 끝나지 않는다. 해물탕, 홍어탕 등 탕류 음식도 한 몫 하고 있다. 전골냄비에 대하와 조개, 미더덕 등 갖가지 해물들이 들어가는 해물탕과 홍어탕, 소고기버섯전골 등 다양한 전골음식들이 야외 특별식사에서 직접 조리된다.
이처럼 야외에서 요리되는 특별한 식사는 어르신의 시각과 후각, 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효과를 얻는다. 입맛 없는 어르신의 입맛을 돋게 해 원기를 회복시키기 좋은 요리와 요리 방법들이다.

↑↑ 어르신 만의 특별한 식사 ‘특별식-삼겹살파티’

ⓒ 순창신문





6년 동안 이어진 행복시장, ‘성예나눔터’


전주 성예전문요양원의 또 하나의 자랑은 ‘장터 활동’ 프로그램 ‘성예나눔터’다. 성예나눔터는 지난 2008년부터 행복시장이 돼 성예전문요양원 가족들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출구가 되고 있다.
2010년에는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터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했다. 옛날 마을에 장이 서면 사고 싶었던 물건, 먹고 싶던 음식들을 사먹던 재미와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옛날 장터를 떠올리며 어르신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사회성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특히 물건값 흥정 등의 상거래 활동을 통해 인지가 가능했던 과거로 되돌아가게 하는 인지 회복 행복장터 프로그램이다.
행복장터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성예은행에서 쿠폰으로 발급된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스스로 몸을 움직여 마켓과 먹거리장터를 다니면서 물건과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혼자서의 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장터활동을 하고 있다. 장터나눔터 활동에는 지역 사회단체들도 함께 활동한다. 특히 자전거 동호회 ‘두바퀴’ 어머니 봉사대는 행복시장 먹거리장터에 6년째 참여하고 있다.

↑↑ 자전거 동호회 ‘두바퀴’어머니 봉사대는 올해로 6년째 성예원 행복시장 나눔터와 함께 하고 있다.

ⓒ 순창신문




앞선 생각을 모토로 실천을 소중히 여기는 최우수요양기관 ‘성예전문요양원’


모든 입소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치매정도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휠체어 생활을 하는 와상 어르신 중에는 몸은 불편해도 인지는 가지고 있는 어르신이 있는가하면, 몸을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지가 거의 없는 심각한 치매수준의 어르신도 있다.
치매수준의 정도에 따라 믿음, 소망, 사랑반으로 나뉘어 어르신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월요일에는 칠교놀이와 콩·팥·보리 고르기, 퍼즐을 맞추는 퍼즐놀이 등 눈과 손의 협응력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 기능 유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수요일 오후에는 인지프로그램의 하나로 신문을 읽어주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계산하기 시간에는 종이돈을 가지고 셈하기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계산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지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은 구구단 외우기다. 구구단 외우기에 흥미를 보이는 어르신들은 점차적인 인지기능의 향상을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요일에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손바닥지압이나 발마사지, 얼굴마사지를 통해 혈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젊었을 때도 해보지 않은 마사지를 늙어서 이렇게 호강한다” 며 행복한 얼굴을 보이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직원들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토요일에는 어르신들과 모든 직원들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노래방 시간을 갖는 날로 요양원 전체가 들썩들썩해진다. 이밖에도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족욕과 풍선치기놀이, 장구, 북, 소고 등의 우리 악기 연주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기능 프로그램은 한차원 높은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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