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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문 제 300호 발간사

지방화시대 지역신문의 가치는 소중하다.

2005년 02월 24일(목) 12:03 [순창신문]

 




친애하는 15만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순창신문 애독자 여러분!

이제 계절로 보아 입춘이 지나고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신 가운데 만물이 생동하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순창신문은 금년에 창간 14년째를 맞이하고 지령 300호가 2월 20일자 신문으로 발행되어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일 서울 강남웨딩플라워에서 많은 향우가족과 독자님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신문 서울지사 개설 현판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창신문은 열악한 재무구조와 3만 인구증가를 가진 약세 구독기반을 감내 하면서 1991년 9월 7일에 창간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시련과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100호, 200호를 발행하고 20일 300호를 발행하게 되어 감격과 더불어 순창군민들의 높은 애향심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세계 도처에 일간, 주간 신문은 많아도 지구상에 순창신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순창신문은 순창지역 특성을 배경으로 탄생된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순창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순창의 미래를 조망하는데 대안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지역신문인 순창신문은 여론의 중심에서 정보와 문화를 공유시키고 지역을 하나로 묶는 인간 띠 역할을 담당하는 가치로 남아 굽은 곳은 바로잡고, 막힌 곳은 뚫으며 어두운 곳에 불을 밝혀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앞장설 것을 군민과 애독자님 앞에서 굳게 약속드립니다.

저희 순창신문은 개인이 경영하는 신문이 아니며 주주와 독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한 회계처리, 365일 봉사하는 자세로 공부하면서 좋은 신문 만들어 발송하고 있는 신문사입니다.

순창은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행복한 땅이며, 순창신문이 있어 미래가 보이고 고추장이 유명해 순창의 명물로 자리 잡아 간다고 확신 해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렵지만 군민과 독자님의 큰사랑을 생각하면서 꿈은 이루어진다. 하면 된다. 아이(I) 캔(Can) 두(Do) 잇(It)을 조석으로 외친 가운데 순창발전에 협력자로 남기 위해 조심스럽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순창신문은 지령 300호 발행과 서울지사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좀더 성숙된 지역신문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향우가족 여러분께서 구독자 확대와 광고이용에 관심을 주시고 더욱 깊은 사랑 주셔서 순창신문과 친밀한 애독자가 되어 주실 것을 간절하게 기원하면서 발간사를 마칩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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