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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작보다 소득 높은 시래기무 집중 육성

군, 건조시설, 유통포장재 지원, 판로개척 등 적극 지원

2013년 03월 20일(수) 11: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웰빙시대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 중 인기상승 품목인 시래기무를 농가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시래기는 친환경 웰빙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재배기간이 짧고 재배방법이 쉬워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도작대비 소득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000㎡당 수도작이 7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반면, 시래기무는 117만원으로 수도작보다 소득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이처럼 농가소득이 높은 시래기 무를 집중육성키 위해 군이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61농가가 14.6ha의 재배면적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구시래기무 작목반 김영남 사무장을 초빙해 ‘시래기 무 재배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 강사는 양구군 시래기 명품화사업의 추진배경과 재배경험담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등 실감나는 강의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교육생들은 시래기 무 재배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군은 앞으로 시래기무 재배 후 건조에 필요한 시설과 유통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순창읍 백산리 민속마을에 농특산물판매장을 설치하여 음식점과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에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시래기 무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식기반 조성에서부터 생육 단계별 입체적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득작목이 다양화되고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로 시래기 무가 제격이다”면서 “앞으로 시래기 무의 체계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래기 무는 칼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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