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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힘은 곧 군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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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호 교수, 순창신문 시민기자교육에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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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9일(화) 19:0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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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가 후원한 순창신문(대표 김명수) 시민기자 교육이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류한호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대중매체로서의 신문이 갖는 기능’과 ‘시민기자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에 들어갔다.
류 교수는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고등학생, 40대에서 60까지의 연령과 학력 등이 다른 계층을 맞춰서 교육한다는 게 어려운 교육”이라며, “지금 이 시대는 누구나 말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국 독립혁명이나 프랑스 대혁명 등의 근대시민혁명은 언론의 자유를 이끈 가장 큰 이슈였다”고 근대사를 예를 들며 심도있는 시민기자 교육을 이어갔다.
류 교수의 강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풍성하게 공감대를 이끌었다.
류 교수의 강의내용에 의하면, 시민혁명을 이끈 선두에는 언론인이 있었다. 언론은 대중을 이끌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열었다. 근대시민혁명은 세계사의 축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군주왕권의 귀족사회를 시민사회로 돌려놨다.
시민사회는 투표를 통해 정치범위를 키웠으며, 시민사회를 이끈 중심에는 언론이 있었다. 시민들은 신문을 통해 판단능력을 키웠다. 사회를 이끄는 리더를 뽑기 위한 중심에는 신문이 있었다. 선택을 위해 사회는 정보를 바르게 알려주는 신문을 필요로 했으며, 리더를 뽑는 기준을 신문에서 찾았다.
신문을 통해 정치인과 세상일에 대해 알게 된다. 따라서 신문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신문을 읽는 사람들 속에서 의식개혁도 되고, 시민의식도 싹트고, 혁명의 세계도 있을 수 있었다. 순창에 대한 얘기를 알려면 순창신문을 봐야 한다.
삶의 질이란 정신적인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에 달려있는 것인데, 신문 안보는 사람에게 왜 신문을 안보냐고 물으면, 돈 없어서 안보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 사람이 밥은 비싼 것 먹는다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지인의 사연을 예로 들었다.
연매출 50억원을 넘길 정도로 사업을 크게 하던 지인을 어느 날 만나 사업을 잘하는지를 물으니, 회사를 정리했다며, 그 이유를 ‘70을 넘긴 나이에 인생을 돌아보니 인생이 허무했다’는 것이었다. 지인이 말하기를, 책 한 페이지 못 읽고 살아온 허망한 인생이 아쉬워 책 한 페이지라도 더 보기 위해 회사를 정리했다며, 책을 보면서 정신적인 풍요를 누리며 남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사람은 책도 보고, 신문도 보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순창신문은 군민을 대신해서 군민들의 권리와 이익을 가져다주기 위한 공익적 일을 하는 사람들의 조합이며, 권력과 군민 모두가 이익을 보는 경우는 없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자 뒤에는 군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의 최고의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라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다’는 것이며, 가치관과 세계관을 드러내는 일이란 거의 소름끼칠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라고 류 교수는 말했다.
류 교수는 “시민기자는 무조건 글을 써야 한다”며, “이 사람한테 들어서 쓰고, 저 사람한테 들어서 쓰고, 주변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거기서 보편타당한 결론을 끌어내 기사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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