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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순창방문, 희망투어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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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의 시군방문 열 번째-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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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9일(화) 19:0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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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장수 힐링도시로 만듭시다.”
김완주 도지사가 도내 16개 시·군방문 투어일정 중 지난 15일 순창을 방문, 시찰하며 한 말이다.
김 지사는 ‘열린마당 희망투어’ 일환으로 도내 시·군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순창을 방문해 군민들과의 대화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더불어 문화·체육복지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갖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건강장수연구소를 찾아 과학특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식품산업 육성방안을, 농협군지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업 핵심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환했다. 또 풍산농공단지 내 한 사업체를 찾아 여성취업자와 취업설계사의 애로사항 및 근로여건개선을 위한 현장의 문제점들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농촌마을리모델링사업 대상지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금과면 방축마을을 방문해 전북지역 농촌주거환경 전문가 및 군관계자, 마을주민대표 등과 만나 주거환경개선 사업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른 아침 도관계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동하고 순창을 찾은 김 지사는 당면한 지역현안을 현장중심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등 분주한 하루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완주 도지사, 건강장수의 힐링 거점도시 언급
황숙주 군수, 만성질환 플랫폼을 순창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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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김완주 도지사가 지난 15일 시·군 열린마당 희망투어 버스를 통해 민생현안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고된 일정을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시·군방문 열 번째를 맞은 김 지사는 지난 15일 건강장수과를 시작으로 순창 민심 현장을 둘러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방문한 건강장수과의 간담회에서 “힐링푸드 산업 등의 선점이 순창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건강과 장수의 고장으로서의 관련 산업 육성”을 언급하며, “힐링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5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 것이며, 이를 위해서 군은 국비차원의 지원을 얻기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김용석 전북대 교수의 ‘힐링푸드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브리핑을 듣고 전북권 내에서의 힐링거점도시 적합지는 어떤 시·군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때 황숙주 군수는 김 교수의 대답을 저지하고 나서며, “군 입장에서 얘기하겠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하며, “순창군은 앞으로 만성질환관리 법안을 만들어 만성질환 플랫폼을 순창에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순창에는 생물의 생장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등, 건강장수연구소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와 순창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희망적인 순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만성질환 플랫폼 조성에 대한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이 아니면 어려운만큼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먼저이며, 올해 안에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또 이영미 원광대 한약학과 교수의 브리핑 직후 ‘농산물을 통한 기능성 인증을 받으려면 농산물 인증과 기능성 인증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농산물인 원료만 인증을 받으면 농산물의 기능성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기능성 식품이란 식품과 의약품의 중간”이라고 답변했다. 또 “기능성 인증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나, 농가는 원료만 제공하고 대학의 산학협력단 등의 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기술 이전을 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의 기능성 제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지사는 “기능성 검증에 대한 지원은 관련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대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노홍석 도 전략산업국장에게 당부했다. 또 “현재 꾸지뽕이나 삼채는 상품화나 산업화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산업화가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볼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김 지사와 황숙주 군수 및 최영일 의장 등은 한국C&T 방적공장을 방문, ‘여성일자리 창출’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 근로자들과 군취업설계사, 기업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근무조건 개선 등에 관해 논의하는 등 여성인력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되기도 했다. / 이정화 기자
김완주 도지사,
농어촌 리모델링사업 선정 금과 방축마을 방문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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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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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김완주 도지사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마을리모델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방축마을을 방문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전북지역 농촌주거환경 전문가, 황숙주 군수 및 군 관계자, 오은미 도의원, 최영일 의장, 금과면 및 마을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방축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방축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에 중점을 두고 열린 간담회에서는 ‘농촌주택 개보수비 확대 필요성, 슬레이트 지붕 보수 시 추가비용 해결방안,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 및 임대주택 무이자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농촌주택개량 문제점 해소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토론하는 한편, ‘주택개보수 지원 지속적 추진과 리모델링 시범사업비 지원 및 사업확대’ 등 금과면 및 마을대표의 건의사항 논의와 자유토론 등 순서로 이어졌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순창의 경우 방축마을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식으로 리모델링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니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의 선도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숙주 군수는 “전국 4개소 중 1곳으로 최종 선정되게 지원해준 김 지사에게 방축리 주민과 함께 감사한다”며 “농촌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순창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김 지사와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방축마을 손현기 이장은 “현재 농촌지역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많은 분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 A씨는“이제는 농촌사람들도 좋은 집에서 살아갈 권가 있다. 이번 사업과 연계해 소득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복안도 동시에 마련,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방축마을 농촌리모델링 시범사업 추진위원 김형우 총무는 “우리 마을이 리모델링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는 전북도와 순창군이 합심하여 이끌어낸 노력의 결과로 안다”며 “사업은 확정되었지만 지금부터가 문제인 것 같다. 130호 마을에 시범사업이 진행하다가 끝날 수도 있기에 총사업비 39억 중 지방비 부담액이 9억여원이므로 이중 3억여원을 도비로 지원해 주길 건의하며, 모쪼록 이 사업이 잘 진행되어 우리 마을이 잘 사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과 전문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이 사업은 2024년까지 전북지역에 100여개 마을이 시행될 예정이므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김완주 지사는 간담회에 나온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전북도의 농촌주거환경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맞추어 방축마을에 올 4월부터 내년까지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5가구의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신축 및 개보수, 빈집철거 후 도시민 주말농장 조성, 마을경관정비, 공공어린이집 신축, 농산물공동가공판매시설, 기업체 투자유치를 통한 태양광발전임대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호 기자
삶의 질 정책 분야별 활성화 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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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을 방문한 김완주 지사가 ‘살기 좋은 순창!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및 군 관계자, 지역대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 오은미 도의원, 김기곤 순창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전발연 장세길 박사, 문화바우처사업단 김선태 단장, 그리고 국민생활체육회 남일호 전략기획실장, 원광대학교 송제호 교수 등 10여명의 문화·체육복지 전문가들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지사는 토론회를 주재하기에 앞서 양주철 군 기획실장으로부터 순창군 삶의 질 정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주도의 문화복지 실현방안’과 ‘자발적 체육활동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방안’ 등 두 가지 쟁점주제를 정해 질문하고 참석한 토론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 쟁점으로 ‘취약계층 문화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장세길 박사의 발표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송제호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김완주 도지사의 진행으로 군의 삶의 질 정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시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대화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세길 박사는 전북의 문화바우처 카드발급율이 전국 1위이며, 카드예산 소진율이 전국 3위로서 17개 시·도중 가장 우수 하다고 밝혔고, 전북도 저소득층의 문화향유율이 최근 도에서 삶의 질 정책 추진 이후에 급속도로 높아졌음을 강조하였으며, 문화시설에서 기업 후원 및 지역주민 후원을 통한 반값공연 추진 등을 통한 문화시설 프로그램 활성화의 중요성도 지적했다.
원광대학교 송제호 교수는 "지역 내 학교체육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유도와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제고해야한다"면서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유기적인 노력과 공조체제"를 강조했다.
송 교수는 또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 시급함을 지적하였으며, 고령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전개가 필요하다며 스포츠 바우처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이날 특별히 토론자로 초빙된 국민생활체육회 남일호 전략기획실장은 “지역민들의 선호도에 따른 체육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농산촌지역의 주민들은 일상적인 농업활동 전·후에는 맨손체조, 기초근력운동(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등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며 건강관리를 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순창읍의 한 주민자치위원(김관섭)은 관내 유일한 응급실 운영기관인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이전 신축하는데 89억원이 소요되는데, 순창군이 재정이 어려워 군비 12억원을 미확보해서 추진이 어려운 상태에 있으므로 미확보 12억원 중 7억원을 도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화원 김기곤 원장은 잘 갖추어진 문화원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서 제대로 사용해야하는데 난방 등의 문제가 있으니 대폭적인 리모델링이 해결책이라는 의견을 내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가 황숙주 군수에게 묻자 황 군수는 사업을 전부 군비로 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확보에 한계가 있음을 피력하며 문화시설에도 도비를 5:5로 해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하며 김 지사를 향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비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극복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순창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삶의 질을 개선해야하는 것이 틀림없다. 이를 위해 도·군의 역할이 있는데 전라북도 힘만으로는 부족하니 군의 협조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 말미에 김 지사는 “삶의질 정책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체감지수가 중요하다. 다양한 시책을 통해서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해야 한다”면서 삶의질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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