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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민 모두가 발효 명인이 되는 정책 필요

장류제조사 양성 등 주민 장류 교육 ‘박차’

2013년 03월 06일(수) 10:54 [순창신문]

 

↑↑ 금속 등 이물질 검출을 위한 풍세(바람을 이용한 세척) 세척과정

ⓒ 순창신문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순창의 장은 영양가 높고 맛있는 음식 맛을 내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된장, 간장, 청국장 등 발효식품의 메카로 우뚝 선 순창이 발효식품에서 전국 제일의 시설을 통해 영양가 있는 맛을 내면서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다.
병원의 환자에게도 건강식으로 지급되는 발효식품은 발효의 기본이 되는 미생물을 통해 소화와 식욕을 돕는 등 제일의 건강식으로 꼽히고 있다.
발효의 천국, 순창이 장류 관련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장류제조사 자격증을 만든 일로, 주민들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몰리고 있다.
장류제조사 자격증 제도에 대한 인기는 주민들뿐이 아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군은 장류제조사 자격증 양성을 위해 최고의 장류 솜씨를 자랑하는 ‘장류 명인’을 통한 실습교육과 현장 교육을 체계화 해 교육하고 있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이론을 겸비한 실습 교육 속에서 체계적인 장류 제조과정을 익히고 있다. 주먹구구식으로 만들던 장류를 이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
장류제조자격증 반 교육은 7주 정도의 교육으로 주민들은, 장류 전문제조사 자격증을 통해 장류 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고 있다.
발효천국인 순창이 전국 제일의, 세계화로 뻗어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육과 다양한 장류 관련 교육 등이 개설돼야 한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장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 장류제조 실습 교육 장면

ⓒ 순창신문

↑↑ 장류제조사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있는 주민들

ⓒ 순창신문



무균 haccp인증 시설로 만든 자연발효 메주 ‘명품’ 등극
(주)순창장류 메주, 간장 등 전성시대 누려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 위치한 (주)순창장류 (대표 김중필)가 전통메주와 된장, 간장을 생산해내면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부터 메주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순창장류가 수도권의 유명 백화점과 홈쇼핑을 통해 매출 창출을 하는 등 장류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특히 장류의 맛을 좌우하는 메주에서는 haccp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 위생적인 측면에서 완벽성을 고려하는 등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 전통메주의 제조방법에서는 우수한 황국균과 고초균 등 메주발효균을 선별 투입해 최고의 맛과 영양을 위한 메주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메주 공장의 안정성과 위생적인 생산라인은 자동화 시스템과 현대적 제조공정의 접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0% 순창산 콩만 계약 재배해 4단계의 선별과정(정선-비중선별-롤선별-색채선별)을 거친 발효기술은 전국 제일을 자랑한다. 이러한 자체 발효기술과 풍세식 세척공정을 통한 깨끗한 세척과정, 사각형의 전통메주 발효기술을 접목한 메주는 계절에 관계없이 1일 5톤, 연간 1,000톤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첨단시설과 과학적인 공정, 최고의 위생시설을 갖추고 생산하고 있는 메주나 간장 등은 유명 백화점이나 농수산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고추장 민속마을 장류제조업체의 인건비 절감을 위한 반제품 납품은 노동력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정월대보름의 농수산 홈쇼핑 기획판매행사는 방송 3회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홈쇼핑 방송에서는 1박스당(1말기준 7.5kg) 112,000원에 판매 돼 모두 4,000박스가 시간 안에 매진되는 대박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국적인 호응과 대량생산을 통한 대량판매가 현실화 되는 등 발효식품 순창장류의 명성이 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홈쇼핑 매출은 우체국택배 사업 등 택배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경기 부양에도 기여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 절임류 공장을 통한 오이피클 등의 절임류 생산도 전국 제일의 생산 판매를 목포로 가동 중이다. 메주 공장은 메주생산과 함께 된장, 간장도 생산해 전국 최고의 매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
지난 설에는 기품있는 전통 장의 장맛을 알 수 있는 순창장류의 간장(8,500원/420ml)이 무려 12,000개가 유명 백화점에 납품되기도 했다.
전통 간장이 숙취해소 뿐 아니라 영양까지 듬뿍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통 간장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한때는 된장, 간장 등의 원료로 쓰이는 소금이 염화나트륨 덩어리로만 알려지기도 했으나, 최근 그랬던 소금이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의 예측은 빗나갔다. 된장 등의 장류가 소금으로 인해 더 이상 건강식이 아니라는 생각에 빗장을 친 연구 결과였다. 항산화 능력이 있는 천일염을 넣어 만든 순창의 장류가 맛과 영양면에서 최고의 품질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100% 순창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고 있다.

ⓒ 순창신문

↑↑ 100% 순창콩으로 만든 메주'가 발효판에 놓여 있다. 발효는 보름 정도 진행된다.

ⓒ 순창신문

↑↑ 순창 장류 공장에 있는 콩 삶는 기계

ⓒ 순창신문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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