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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많은 책을 읽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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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초 입학식 풍경은 책읽기로 시작
책날개 꾸러미, 사탕 목걸이 등 선물도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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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5일(화) 19:2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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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키움·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중앙초등학교(교장 서경주) 입학식이 지난 4일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 서경주 교장은 이색적인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서 교장은 입학식 축사를 위해 전날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입학식에서 해 주면 좋겠느냐는 말을 물었고, 아이들은 ‘짧을수록 좋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서 교장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찾아가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말하고, ‘그래도 난 내가 좋아 치킨 마스크’라는 그림책을 보여주며, “자신감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그림책”이라고 동화책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의 교육은 교육의 본질마저 변질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책을 통해 생각을 키우는 중앙초 어린이들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서 교장은 “책읽는 아이들을 만들기 위해 교사들이 책을 읽어주는 학교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입학식에서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재학생 언니, 오빠들이 잡아주는 손을 잡고 강당에 섰다. 신입생들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에서 선물한 ‘책날개 꾸러미’를 학교로부터 선물 받았다.
‘책날개 꾸러미’ 선물은 초등학교 6년 동안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앙초 부설 유치원생들에게는 ‘사탕처럼 달콤한 유치원 생활을 해라’는 뜻으로 사탕목걸이가 선물로 전달됐다.
또 신입생 환영사와 재학생 환영사도 이어졌다. 재학생 환영사에서 재학생 대표로 나온 2학년 윤채빈 어린이는 “따뜻한 봄날, 예쁘고 귀여운 동생들이 입학해서 정말 기쁘다”며,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어려운 일, 모르는 일이 있으면 언니들에게 말해요. 잘 가르쳐 주겠어요”라고 작고 여린 목소리로 환영사를 낭독했으며, 채빈 양의 목소리는 마이크를 타고 강당에 울렸다.
한편 풍성하게 전개된 입학식이 끝난 후 강당을 나서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힘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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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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