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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비 지원

올해 인계 등 4개면에 6억8100만원 들여
규산질비료 공급

2013년 02월 26일(화) 22:38 [순창신문]

 

군이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살포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인계, 팔덕, 쌍치, 구림 등 4개면에 5억6100만원의 재료구입비와 1억2000만원의 살포비 등 총사업비 6억8100만원을 들여 규산질비료 21만5000포(20kg)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서는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의 효능을 알면서도 고령화.부녀화된 농촌의 현실로는 살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살포하지 못하고 농경지 주변이나 마을공터에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영농기 이전에 공급하고 있는 규산질비료의 살포작업에 필요한 트랙터 살포 장비와 인력 등 소요예산을 지원했다.
이로써 농가의 영농애로를 해결하고 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지력증진 등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추진은 규산질비료 20kg/포당 700원의 살포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중 군이 280원(40%), 농협이 280원(40%)을 지원하고 140원(20%)은 농가가 부담하게 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살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동력이 부족해 규산질비료를 적기에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살포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큰 애로를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규산질비료는 도열병이나 해충피해 및 벼 도복에 대한 저항성과 소출을 증대시킴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효과가 커 해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순창신문

이미정 기자  cami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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