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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달빛 아래서 귀농을 꿈꾸다~

2013년 02월 26일(화) 22:35 [순창신문]

 

“대보름 달빛 아래서 시골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를 만들어나간 시간들이 매우 뜻 깊었습니다”
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예비귀농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명랑시대 꿍꿍이 페스티벌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섰다.
전국 귀농운동본부(대표 정용수)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시골에서 대안을 찾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강사인 에너지 생태건축협동조합 두레배움터 김석균씨와 퍼머컬쳐 유희정 강사를 초빙해 사람책, 지속가능한 공동체,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명랑시대’는 ‘명랑한 청년들이 시골에서 대안을 꿈꾸다’라는 말에서 나온 이름으로, 시골에서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다.
전국 귀농본부에서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서로 함께 갈 길의 가치와 방향을 모색키 위해 지난해 10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왔다!」라는 꿍꿍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은 그 두 번째 모임으로 청년공동체만들기와, 공통의제 등을 만들어 나갈 목적으로, 순창군 회문산수련원에서 실시하게 된 것.
교육생들은 순창의 아름다운 대 자연을 등에 지고 대보름 아래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이 그야말로 ‘달떠 들떠’ 분위기였다며, 순창으로 귀농귀촌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은 오는 3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해 예비 귀농귀촌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귀농귀촌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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