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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동아리 ‘메이킹 기자’ 두 번째 기사 뽐내기

2013년 02월 26일(화) 22:27 [순창신문]

 

생활에,공부에,체력에…빠진것 없는 인재숙”
규칙적 생활과 단체생활로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 순창신문

순창군의 공립 기숙학원인 옥천인재숙(원장 김용기)을 통해 순창 관내의 학생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생활과 질 높은 공부 등 날로 성장해가는 생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 인재숙은 순창관내 학생들을 위해 군에서 세운 공립학원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엄격한 규율 등 많은 것을 새로 공유하며 배워 가고 있다.
입실 학생들은 인재숙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고 있으며, 인재숙에 대한 칭찬과 함께 공감하는 의견을 갖고 있다.
인재숙에서 생활하고 있는 G군(17)은“자기주도적 공부를 할 수 있고 무한한 잠재성을 키울 수 있다”며 좋아했고, K양(16)은“인재숙이라는 틀이 갖춰진 곳에서 생활하면서 생활패턴을 잡아주고, 스스로의 의지가 약한 친구들에게 학습시간을 마련해줘서 좋다”고 말하며 감사해 했다.
특히 J학생(19)은“부모님이 집에서 해줬던 일들을 스스로 해야 하니까 책임감이 생겨간다”며 “단체생활을 통해 자립심을 기를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H학생(18)은“혼자만의 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배려심을 길러준다”는 의견을 밝혔다.
/제일고 1학년 전진아


아주 굿이에요 구~웃 인재숙!”
입소 학생들의 인재숙 생활

ⓒ 순창신문

옥천인재숙(원장 김용기, 이하 인재숙)이 점점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을 배출해 내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에는 다른 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인재숙 생활은 평일에는 수업 및 자습, 휴일에는 거의 자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국, 영, 수 위주로 수업을 받고 있다. 자습시간에는 공부 보충, 주말 과제 등으로 그 시간을 활용한다.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스스로 자습을 더하고, 그 동안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2주마다 1번씩 시험을 치른다. 또한 몇몇 학생들에게 물어본 결과,“자습시간에 각 반 담임선생님들과 상담을 하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연히 더 알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되도록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 또한 수업계획과 진도에 대해 신경쓰는 선생님들도 많이 띄었고, 대부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늦게까지 남아 학생들의 질문을 받았다.
기숙동을 담당하는 사감선생님은 현재 두 분이 계시는데, 보통 학생들 생활지도에 힘쓰고 있다. 또“학생들이 힘들 때 진지하게 격려와 위로를 해 준다”고 여러 학생들로부터 전해들을 수 있었다. 사감 선생님의 격려와 위로가 학생들로 하여금‘공부에 대한 걱정이 덜어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Y양(17)은“읍내에는 고등학생들이 공부 할 수 있는 학원시설이 없는데, 인재숙에는 고등학생들도 제대로 배우며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 S양(17)은“성적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어 다른 학생들은“공부를 잘 가르친다.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인재숙은 애증이 있는 곳이다”라는 등 인재숙에 대한 주장과 의견이 다양했다.
그에 반해 인재숙에 입소하지 않은 밖에 있는 몇몇 사람들은 인재숙을 그리 곱게 보지는 않았다. 예를 들면 인재숙 학생들이 PC방에 있는 모습을 보면 바로 인재숙에 연락을 취한다. 또 그냥 인재숙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한편 인재숙은 올해 서울대 2명 등 명문대에 24명의 수시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고 1학년 박나영


나만의 스타일로 공부 정복한다”
옥천 인재숙, 개성있는 책상 꾸미기
입실 학생들, 책상 스타일은 곧 공부스타일

ⓒ 순창신문

옥천 인재숙(원장 김용기)학생들의 자습실 책상이 점점 자신만의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선배들이 썼던 책상들을 후배들이 새로 쓰게 되면서 책상도 새로 바뀐 주인 스타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R=VD(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나 좌우명 등을 적은 종이를 책상 앞면에 붙여 나름대로의 공부 방식과 자기만의 개성을 연출해내고 있다.
개성있는 방법으로 책상을 꾸민 학생들을 살펴본 결과 A양(17)은 자신의 책상을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B양(17)은“이루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한다”라고 말했다.
C양(17)은“이것을 볼 때마다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자습실 책상 분위기만으로도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창고 1학년 신지애


봄 준비가 한창인 강천산
노랑 꽃망울 터트린 복수초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도 한창

ⓒ 순창신문

지난 24일에 찾아간 강천산엔 손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등산객 등이 줄을 이었다. 그곳에는 아직 겨울이 남아있었다. 꽃피는 봄은 멀어보였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고드름이 되었고, 그늘진 시냇가의 물도 여전히 얼어 있었다. 하지만 강천산 곳곳에서는 조금씩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강천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할 채비를 마친 복수초는 노랑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을 오르는 곳곳에서 볼 수 있던 버들강아지는 봄이 왔음을 알렸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창여중 3학년 제경민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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