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반짝이는 학용품 주의하세요”
|
|
향기나는 지우개 등 환경호르몬, 독성물질 포함
환경부, ‘착한 학용품 구매 가이드’ 발간
|
|
2013년 02월 26일(화) 22:10 [순창신문] 
|
|
|
새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학용품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반짝이는 재질의 책가방이나 필통, 향기나는 지우개 등에는 환경호르몬이나 독성물질이 포함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용품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착한 학용품 구매 가이드’를 발간했다.
발간된 가이드를 통해 정보가 제공되는 학용품은 책가방과 노트, 지우개, 필통, 클립, 파일 등 6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법적 기준치를 빈번히 초과하거나 폴리염화비닐(PVC)이 함유될 가능성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드에 따르면 학용품에 화려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안료나 페인트에는 납과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 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으며, 반짝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 부분에는 프탈레이트가 사용될 수 있다.
중금속은 어린이 피부를 자극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납과 카드뮴, 수은 등은 지능이나 신경계통 발달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프탈레이트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함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의 내분비계 장애 발생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다.
때문에 책가방이나 필통 중 반짝이는 재질의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노트 중 표면이 비닐 코팅된 것 중 재질이 PVC인 것, 지우개가 너무 말랑거리는 것은 프탈레이트 계의 가소제가 함유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려한 색깔의 학용품의 경우 안료(페인트) 중 중금속이 함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속지가 유난히 하얀 노트는 형광증백제나 표백제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고, 지우개나 필통 등 향기나는 제품은 향료 중에 독성물질이 함유됐을 수 있어 구매시 주의를 요하고 있다.
가이드에서는 유해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학용품을 고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학부모나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학용품을 구매할 때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전해지고 있다.
| 
| | ⓒ 순창신문 | |
|
|
|
|
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