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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꿈이 있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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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중고등학교 지난 13일 동계면민을 위한 성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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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8일(화) 21:5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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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여유로운 저녁을 즐기는 시간, 동계중.고등학교(교장 이황근)에서는 지난 13일 ‘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꿈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시골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성악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에 200여 동계주민과 오은미 도의원, 장화영 동계농협조합장, 김광욱 동계면민회장, 이용술 동계노인회장 등이 학교를 찾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음악회에 앞서 학교에서 저녁식사와 차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대접했으며, 본격적인 공연은 저녁 7시부터 동계중.고 강당에서 시작됐다. 바리톤 우인택 성악가와 첼로 소중연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황근 교장은 “어느덧 네 번째 꿈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맞았다. 무량산 기슭 아래 자리 잡은 동계에서 여름밤 심금을 울리는 성악가와 합창을 들으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날려버리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 첼로 소중연, 플루트 송혜진, 특별히 동계지역 9988이쁜이 합창단이 등장하여 가요를 율동과 함께 열창해 분위기를 돋았다.
2부에서는 기타연주와 혼성 2중창, 댄스, 락 밴드 공연이 진행됐으며, 특히 본교 사제간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동행합창단이 아이스크림 사랑을 합창했을때는 음악회의 절정을 이루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회장 허재석 학생은 “3회 때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학교에 오셨다. 트로트 공연만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클래식 음악에도 이렇게 호응을 해주실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화영 동계농협조합장은 “동계에서 품격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달려왔다. 앞으로도 꿈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계속 이어져 농촌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의 마지막은 동계중고 락밴드의 진달래꽃 연주와 노래로 장식했다. 잔잔했던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면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음악회를 기획하고 지휘한 염숙이 음악교사는 “이번 음악회를 치르기까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의 노고가 많았다”면서 “시골 소규모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봄.가을 두 번에 걸쳐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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