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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 사업공사 도로 곳곳 지뢰밭 운전자 아찔

군민들 알 권리 무시하는 공사, 군이 앞장서

2013년 06월 18일(화) 20:50 [순창신문]

 

ⓒ 순창신문

서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모처럼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순창에 오다가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하고 황당한 마음이다. 박씨는 고향 기운이 물씬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신의 고향을 방문하기위해 순창에서 강천사 방면으로 주행했다.
그러다 갑자기 만난 포트홀로 인해 아찔한 위험의 순간을 경험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더욱이 박씨에게 위험한 순간을 초래했던 깊게 파인 포트 홀은 한곳이 아니고 수십여 곳에 달할 정도여서 기분이 몹시 상했다.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하수관거 사업공사로의 도로관리가 엉망이여서 운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깊게 파인 포트홀과 어설픈 땜질식 포트 홀이 수 십여 곳에 달할 정도로 도로관리가 허술하고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 시급한 보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강천사 군립공원 차량이 증가 함에도 도로가 심하게 훼손되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청정 순창의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더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본보 취재진이 시내공사구간부터 강천사 사거리까지 상·하행 구간을 취재한 결과 쩍쩍 갈라지고 파인 곳, 형식적인 땜질에 그치거나, 또다시 깊게 파여진 포트 홀도 많았으며 균열이 심각한 수준의 포트홀도 수 십여 곳에 달하고 있었다.
여기에 대형 사고의 우려가 높은 심하게 파인 포트 홀도 방치된채 수개월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만 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은 공사와 관련한 불편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이야기 하고 싶어도 말할데가 없어 속만 끓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민들은 “각종 공사를 할 때 군민들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공사현장 책임자와 담당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해 공사 착수 단계부터 완료시까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공사실명제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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