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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우평교 주변 체육공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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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9일(수) 09:5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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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변변한 위락시설 공간부지가 없어 불편을 감수하던 적성면에 체육공원이 들어선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긴 시간에 걸쳐 말로 다하지 못할 영농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은 우평교 가설로 우기철마다 잦았던 홍수피해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해, 또다시 들려온 체육공원 조성소식은 적성면민과 동계면민들 모두에게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섬진강 상류지역에 자리한 적성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우평교 가설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우평교 주변에 조성될 체육공원은 총 면적 8,000㎡(약 2400평 규모) 규모에 축구장, 배드민턴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현 유등면에 조성되어 있는 유등체육공원의 3분의 1정도 면적이며 비교적 소규모체육공원이다.
우평교 가설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사업사행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체육공원 조성의 희소식을 이끌어내기까지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날 우계마을과 평남마을을 가로지르는 구 평남잠수교 주변 하천은 섬진강을 끼고 있어서 지금까지 상수도보호구역 규제에 묶인 탓에 우평교가 설치된다하더라도 천변에는 위락시설 조성이 허용되지 않았던 곳이었다.
때문에 타 면의 체육공원처럼 넓은 장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던 적성면민들을 비롯한 이 곳 주민들은 다수가 함께하는 축제 및 위안잔치 등을 치를 시 장소가 마땅치 않아 인근 공공기관 등을 전전하면서 행사를 치르는 등 큰 불편을 감내해왔었다. 이에 주민들 모두는 넓은 공간을 갖춘 위락시설 공간(체육공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때마침 우평교 가설의 타당성을 인식하고 사업시행에 들어간 익산국토관리청이 공사를 시행하던 차에 사업시행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잔여자금이 남는다는 것을 감지한 추진위원회는 교각주변에 체육공원조성을 병행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고, 사업 시행처인 익산국토청과 국토해양위원회를 찾아 끈질긴 설득으로 노력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에 교각주변 체육공원조성 병행추진의 결실을 이끈 가설추진위원회(위원장 최 훈·우계마을이장)의 노력과 성과가 지역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우평교 가설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지대한 공을 세웠고, 동시에 체육공원 병행조성을 위해 동분서주 애쓴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은 최훈 추진위원장이다.
최 위원장은 “우평교와 체육공원 조성은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집념으로 나를 비롯한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했다”며 “임 모 군의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도움도 컸다. 당위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하면서 시행처를 방문했고, 또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관영 의원과 면담을 통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고 그동안의 우여곡절 과정을 술회했다.
또 최 위원장은 “섬진강 주변 시군을 전국적으로 둘러봐도 다리 밑에 위락시설이 없는 곳이 없더라. 이제 체육공원이 조성될 것이니 적성면민과 동계면민들도 마음 놓고 넓은 곳에서 축제도 치를 수 있고 체육시설 및 휴식공간을 갖게 되어 참 다행스럽다”며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주민쉼터 조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처럼 적성면 내월리 우계마을과 동계면 평남마을을 이어주는 우평교는 가설 추진위원회 최 훈 위원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이 펼친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 중순경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면서 착공을 시작해 내년 7월 중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시행처는 이 같은 계획을 앞당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서 올해 말 조기완공을 목표로 공정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평교과 더불어 주변 고수부지에 체육공원(소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 또한 한층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를 위해 애쓰고 노력해온 관련자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훈 위원장은 “우평교가 완공되기 전에 체육공원이 조성되어야한다는 것이 지역여론이었다. 비록 규모는 적으나 공원조성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언론매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현안 중에는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들이 있다.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적성면의 우평교 가설과 체육공원 조성을 이끌어낸 지역의 개인과 단체의 사례를 거울삼아 이를 해소하고 해결하기 위해 행정은 물론 군민모두의 응원과 동참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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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평교 위치도 | ⓒ 순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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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평교 현황사진 | ⓒ 순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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