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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고,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사부자(師父子) 동행 지리산 천왕봉 등반

2013년 05월 22일(수) 09:37 [순창신문]

 

지난 15일 동계고등학교(교장 이황근) 1학년 학생 전원(29명)과 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인 운영위원장이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등반(‘중산리-장터목-천왕봉-백무동’ 코스)에 나섰다.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기치 아래 모인 사부자(師父子) 동행 등반팀(이하 동행팀)은 총 다섯 조로 나눠 산행을 시작했다. 초반 중간 중간 쉬면서 주위의 경치도 감상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시작한 산행은 시간이 지나고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을 만나면서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평소 책상에 앉아 공부하느라 운동량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계속되는 산행에 힘겨워했지만, 서로 짐도 나눠 들고 끌어주고 밀어주며 오후 5시 목적지인 장터목 대피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대피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그날 산행의 소감을 나누며 쌓인 피로를 풀었다. 학생들은 올라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다보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며, 힘들 때 친구들이 큰 힘이 된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16일 새벽 5시 기상 후 천왕봉 정상에 오른 동행팀은 일출을 보며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실장 정세진양은 ‘비록 힘들고 낯선 길이었지만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 눈 아래 펼쳐진 산 능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니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며 고생을 함께한 친구들과 이 순간을 같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행은 아침 식사를 끝낸 후 다음 목적지인 백무동을 향해 출발했다. 전날 등반으로 지친 다리를 끌고 하산하다 보니 다리가 후들거리기도 했지만 다들 정상을 밟아봤다는 성취감 때문인지, 옆에서 도와주는 멋진 친구들 덕분인지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1박 2일의 등반을 마친 학생들은 지친 모습이었지만 표정만은 밝았고 자신보다 더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화영 운영위원장(동계농협 조합장)은 ‘지리산을 오르며 끈기와 인내, 협동과 배려를 배운 소중한 체험을 한 것 같다.’라고 이번 지리산 등반의 소회를 밝혔다. 인솔 총책임자로 나선 이황근 교장은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니 참 의젓해 보였고, 학교생활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일면을 보며 서로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힘든 여정을 이겨낸 아이들이 그 성취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미래를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고등학교가 2010년도부터 해마다 연 1회씩 실시하는 고1학생들의 지리산 등반은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땀 흘려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해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정상 정복자에게 <자랑스러운 극기 수련증>을 수여하여 인생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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