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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 농촌인력 어디에서 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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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2일(수) 09:1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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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재실 편집국장 | ⓒ 순창신문 | 본격적인 영농철인 지금,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말이 실감나는 시기다.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는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때 도시 직장인들의 도움은 농촌의 일손부족을 더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직원들이 나가 일손을 도우라고 지시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영농철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은 말할 나위가 없겠다.
군에 따르면 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총력 기간을 정하고 본청 및 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한다.
비단 농촌돕기 활동은 우리 군만의 일은 아니다. 다른 지자체도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생각된다. 노력봉사로 농촌의 현실을 체득하여 농민들에 고충을 이해할 수 있고, 농가들은 일손지원을 받은 결과 도시의 직장인들과 유대감 형성이라는 소득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일선 농가에서는 농번기철과 일자리사업 시기 등이 겹치면서 가중됐던 농촌일손 부족 파동이 올해도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의 소리가 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며, 내달 초부터는 복분자와 오디 수확이 다가온다. 사과 등의 과수농가에서도 솎아주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들이 요구되고 있으며 보리, 양파와 마늘 등 작물 수확도 내달 중순까지는 모두 마무리되어야하는 등 농촌지역의 인력이 최대로 요구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농가들은 이에 따라 농사시기에 맞춰 인력시장이나 주변에 미리 일손을 요청해 놓는 등 일손구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에서 벼농사와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김 모(55) 씨는 “지난해는 웃돈을 얹어줘도 일할 사람이 없어 고생했었다.”며 “올해도 혹시나 일할 사람이 없을까봐 고추정식과 모내기 등을 위해 열흘 전부터 필요한 인력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공공근로 등의 노동 강도가 농사일보다 약하다는 인식이 강해 인력들이 일자리사업 추진 쪽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 때문에 농민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하자 4~5만 원 정도였던 하루 일당을 6~7만 원까지 올리기까지 하는 등 일손부족과 임금인상이라는 이중고를 겪기도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농번기와 근로공공사업 등이 겹치면서 가중됐던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올해는 재현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올해에는 농번기철에는 피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골자로 일선 군에 지침을 하달하고, 모집된 인력들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농촌일손돕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따라서 일손돕기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농촌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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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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