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군 영화관 건립부지 선정두고 행정-주민 난항

주민간 불협화음도 문제로 대두
지역 일각, 주민공청회 주장도…

2013년 04월 30일(화) 21:18 [순창신문]

 

↑↑ (구)삼양공장 자리

ⓒ 순창신문

↑↑ 중앙로 이교다리 부근

ⓒ 순창신문

영화를 보기위해 광주나 전주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느끼고 있는 군민들은 영화관이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영화관 건립사업의 부지 선정 문제를 놓고 주민간의 불협화음이 전해지면서, 군민들은 군의 합리적이고 초당적인 대응과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영화관 건립사업은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유권을 위해 지난해 국·도·군비 매칭 사업으로 결정되면서 군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었다.
하루하루 영화관 건립을 기다리는 군민들의 심경과는 아랑곳없이 영화관 건립 문제는 최근 난항을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은 당초 영화관 건립 장소를 경찰서 뒤쪽 (구) 노인복지회관 자리를 점찍었으나, 거리가 중앙상권과 멀다는 주민 여론을 이유로 중앙로 이교다리 부근과 시장통 (구)삼양공장 부지를 놓고 저울질했었다.
그러던 중 군은 부지가 넓어 주차장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을 들어 시장통 쪽 (구) 삼양공장 부지를 영화관 건립지로 선정했다. 군의 결정대로 시장통 쪽이 건립지가 되는가 싶더니 군의회 의원들의 반대로 결정이 다시 늦춰지는 결과를 보이며 진행돼왔다.
그러다 지난 4월 5일 가칭 중앙로 상인연합회원들 13명은 의회 직소민원센터를 방문한 후, 최영일 군의회 의장을 만나 중앙로 부지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이날 최 의장은 상인연합회원들에게 “집행부의 결정사항에 대해 가부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지, 의회가 먼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며, “다만, 집행부와 주민이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협의점에 다다른다면 그때 의회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로 상인연합 회원들은 ‘군이 중앙로 부지를 기피하는 것은 땅값이 비싸다’는 이유와 ‘장소가 좁다’는 이유를 들고 있으나, ‘실상은 땅값을 비싸지 않게 매매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땅값에 대한 말이 돌았던 것은, 군관계자가 땅값 주인에게 성의없이 물어보는 정도로 땅값을 물어 제대로 땅값을 부르지 못하고 씀벅 비싸게 불렀다’는 땅 주인의 말을 들은바 있다는 말을 회원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 중앙로 상인연합회원들은 ‘순창에 들어서면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필요한데, 영화관이 들어서면 번화가에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생길 뿐 아니라, 중앙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연합회원들은 ‘청소년 쉼터는 영화관 건물에 같이 지을 것이 아니라, 군립도서관에 같이 만들어야 모양새도 좋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상인연합회 임시 위원장을 맡은 이 모씨는 영화관과 군립도서관 건립 문제와 관련해 최근 군문화관광과 이 모 과장을 찾아, “계획이 잘못됐으면 공사가 좀 늦어지더라도 수정해서 제대로 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며 군 사업인 영화관과 군립도서관 건립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문화관광과장은 “계획을 수정하려면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까 안된다”는 확답을 해버렸고, 이 모 임시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말해야 하니까 녹음을 하겠다”며, 문화관광과장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언성까지 높아졌었다고 전했다.
이일에 대해 이 모 위원장은 “사업 결정권이 군수가 아닌 담당 과장에게 있는 줄은 몰랐다”는 자조섞인 말을 이어가며, “주민들 대표로 방문한 것인데,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일인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언해야 할 공무원이 주민위에 군림하려하는 태도는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순창 자영업자들은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다. 농업인들에 비해 상인들은 군의 지원에서 소외돼 있는 상태이며, 지역사회에서 상인들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과장은 “임시 위원장의 군 방문시 언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는 원할한 해결을 봤다”며, “영화관 사업은 현재 의회에 제출된 상태”이며, “용역설계를 마치고 낼모레 곧 사업발주를 해야하는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사업계획 수정은 안될 일”이라고 일축했다.
영화관 부지 면적과 관련 연합회원들은 ‘중앙로 이교다리 부근의 땅 면적은 군에서 밝히는 280여평이 아니라, 약 500여평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군이 지난 2월 군조정위원회를 열고 (구)삼양공장 부지를 작은영화관 건립장소로 확정한데 대해 중앙로 상인들은 “군 사업을 주민들이 모르게 결정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주민 서명 등을 통해 군에 초당적인 대처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영화관 건립 부지 선정 문제로 시장통 (구)삼양공장 부지로 결정해야 한다는 시장통 주민들과 인근부락 이장 등 5~6명이 최근 군의회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역 일각에서는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정화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