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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배우는 악기 하모니카

2013년 04월 10일(수) 10:18 [순창신문]

 

솔- 도레 미 미레도 라 라도도 솔-- 찔레꽃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팀장 정영은)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하모니카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하모니카 교육은 순창군생활개선회(군회장 왕봉덕)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해 5월 28일까지 17주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하모니카는 매우 배우기 쉽습니다. 숫자 1부터 7까지만 아시면 되거든요~” 첫 수업 때
강사님이 하신 말씀 대로 연세 드신 분들도 매우 잘하고 계신다.
하모니카의 역사는 최초로 만든 사람은 1823년 독일에 한스 크리스찬 메쉬엘이고 하모니카를 공장에서 실제로 만든 사람은 1857년 독일에 마티아스 호너가 완성자이다.
하모니카는 리드악기로 관악기 중 유일하게 불고 마시는 악기이며, 하모니카의 음역은 중음부 솔을 중심으로 낮은 도 저음부 높은 도 고음부로 나눠지며, 숫자보 1(도) 2(레) 3(미) 4(파) 5(솔) 6(라) 7(시)를 만든 사람은 프랑스 셰배이다.
하모니카의 종류는 크게 다이아토닉, 크로메틱, 트레몰로 하모니카 세 가지 인데 그 중 우리가 배우고 있고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트레몰로 하모니카는 윗줄 아랫줄 2중으로 되어있어 “복음하모니카”라고도 한다. 하모니카는 Key별로 있어서 30여 종이 넘고 반주용 하모니카까지 수 십 종에 이른다.
현재는 C Key 하모니카로 응용곡 비행기, 아기새의 눈물, 헝가리 무곡, 허수아비 아저씨, 오빠 생각, 찔레꽃 등, Am Key 하모니카로 바람, 동백 아가씨를 연주하고, C Key와 Am Key 두 개를 얹고는 그 겨울의 찻집을 연주한다. 복음 싱글, 단음 싱글 주법과 바이올린 주법, 핸드커버 주법과 핸드커버 비브라토 주법, 트레몰로 주법 등 다양한 주법으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30여 명의 회원이 배우고 있다.
하모니카 교실 홍공순 회장은 “하모니카를 불 때 계란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양쪽 겨드랑이를 약간 벌리고, 입안 공명이 생기도록 “오” 모양으로 입술에 힘을 빼고, 하모니카 커버의 1/4만 덮고 입술 양 끝이 악기에 닿지 않게 혀를 아랫니에 가볍게 붙이고, 얼굴은 움직이지 않고 하모니카만 척척 밀면서 작고 부드럽고 여유 있게 연습하니 화요일이 기대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모니카를 지도하는 광주 북구 운암동 신세계실용음악학원 황금화 원장은 “하모니카는 날숨과 들숨을 모두 이용하는 유일한 악기로 하모니카를 불 때 공기를 마시면 횡격막이 하강하고 폐가 확장돼 3억 개 정도의 허파꽈리에서 산소와 탄산가스 교환이 활발해지면 수면무호흡증, 천식, 우울증 등 호흡운동을 하여 횡경막 근육을 강화시키면 숨 못 쉬는 고통을 상당히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건강 악기이다.”고 “하모니카는 숫자보라서 누구나 배우기 쉽고 휴대가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나 연주할 수 있으며, 노래 못하신 분들도 노래 대신 멋지게 하모니카 연주로 뽐낼 수 있다.”고 강조 했다.
하모니카 교실 회원들은 생활개선회가를 익혀서 앞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이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을 생각하면서 매주 화요일 하모니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경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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