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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는 6월 3일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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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는 6월 3일 치러져

수면 아래 펼쳐지는 흑색선전 비방전 치열
"돈봉투' 관련 고발 접수 등

2026년 05월 08일(금) 17:11 [순창신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동시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이번에 치러질 동시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 · 광역 · 기초의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국회의원(보권 선거 지역구)을 뽑는 선거다.

‘순창신문’은 지난호(본보 제1265호)에 이어 풀뿌리 정치 현장 소식과 설(說) 등을 가감(加減) 생생하게 전하며 풀뿌리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보도된 내용 관련 반론권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유권자를 비롯한 예비 후보자 혹은 지지자 등 ‘반론 보도’를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

이번 호(제1266호)에서는 최영일 현 군수 관련 최근 제기된 오은미 진보당 순창군수 예비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과 이에 대한 최 군수측 입장 · 광역의원 · 기초의원 관련 설왕설래(說往說來) 내용을 중심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진실 여부 판가름과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은 풀뿌리 언론과 현명한 유권자 · 슬기로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오롯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 편집국 註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설왕설래(說往說來)

◆군수.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군수 선거의 경우 현 최영일 군수(이하 최 군수)와 오은미 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하 오 도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오 도의원은 “최영일 군수의 4대 불공정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 촉구” 기자 회견을 가졌으며, 이와 관련 최 군수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 1면 참조)
지역 정가의 분위기는 당락을 떠나 의혹 제기에 대한 최 군수의 대응과 이에 따른 군민들의 여론에 촉각(觸角)을 곤두세우고 돌아가는 형세를 관망하는 분위기다.

◆광역의원(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예비후보자 2명(신정이 前 순창군의회 의장 = 관련기사 3면 참고 · 장승필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이 광역의원에 도전장을 냈으나, 장승필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이 순창군을 대변할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낙점되면서 도의원 선거는 무투표로 가닥을 잡는 형국이다.
지방정가 소식통에 의하면 모 군수 후보를 돕기 위해 모 정당 도의원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있으나, 중앙선거관리원 홈페이지 검색 결과 현 시점(2026년 5월 5일 현재) 기준 예비후보 등록은 단독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의원(군의원)
▶가 선거구(순창읍 · 유등면).
관내 11개 읍·면 가운데 2개 지역을 선거구로 갖고 있는 가 선거구는 지역을 적으나 유권자가 다른 지역구에 비해 상당하며, 제8회 전국동시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의 행운이 안겨졌던 곳이다.
두 석을 놓고 4인이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최근 신정이 前 순창군의회 의장의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나 선거구(적성면 · 동계면 · 인계면).
두 석을 놓고 5명의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을 치른 결과 문완식 순창군체육회 부회장과 오수환 순창군의회 의원이 가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낙점되면서 무투표 당선이 유력했으나, 지난달 24일 윤태호 씨(적성면 거주)가 무소속 출마 예비후보자로 등록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형국이다.
또한, 최 모씨 · 김 모씨 · 신 모씨 등도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형국이어서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오는 15일까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다 선거구(풍산면 · 금과면 · 팔덕면 · 구림면 · 복흥면 · 쌍치면).
관내 11개 읍·면 가운데 6개면이 포함된 다 선거구의 경우 3 석을 두고 6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십 수년 동안 후보자도 내지 못했거나, 기초의원(군의원)이 없었던 풍산면 · 금과면 · 팔덕면 가운데 이번 선거에는 풍산면 · 금과면 지역에서 각각 1명씩의 예비 후보자가 등록해 이들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지역 정가에서는 지역 민심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초의원 없는 지역으로써 설움 아닌 설움을 겪고 있다고 느끼는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들의 표심이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라는 것.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돈 봉투’ 사건의 추이(推移)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지난달 선관위와 수사당국에 이와 관련된 고발 민원이 있었다는 여론이 일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도출된 여론이라는 전언이다.

/ 남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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